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하루에한모(대표 김재훈)는 2022년에 이어 올해도 두부를 기부했다.

강원도 춘천 소양강댐 근처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하루에한모는 수제 두부 브랜드 ‘댐양소’를 통해 수제 두부와 콩물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강원도 콩 농가와 계약재배를 맺어 인증받은 콩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두부와 콩물을 만들고 있다. 

㈜하루에한모에서는 2022년 춘천종합사회복지관에 1700모를,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 소양강댐 효나눔복지센터에 1860모, 다사랑 실버케어에 230모, 애민보육원에 200모의 두부를 기부했었고 이어 올해 2월에는 춘천 동부 노인복지 회관에 두부 제품 100모를 전달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두부기부를 받은 춘천 동부 노인복지 회관 담당자는 "많은 양의 두부를 후원해 주신 하루에한모 김재훈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어르신들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여러 방면으로 베풀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루에 한모 업체 관계자는 “이러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에 있음에도 춘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두부를 기부를 하고있는 ㈜하루에한모는 2021년 '댐양소' 브랜드를 런칭해 강원도 콩을 사용해 수제 두부를 생산하는 지역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