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우코퍼레이션의 육아용품 브랜드 JOONIE(주니)는 자기주도 이유식 전용 스푼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JOONIE 측은 이번 자기주도 이유식 전용 스푼은 최근 젊은 부모들 사이에 아이가 처음으로 이유식을 시작할 때 부모가 먹여주지 않고 아이 스스로 이유식을 먹게 하는 자기주도 이유식에 관심이 높아진 점에 착안해 출시한 것으로 아기 젖병 소재인 PPSU로 제조하였다고 전했다.
스푼과 포크를 어느 방향으로든 60도까지 자유롭게 꺾어 사용할 수 있어 아직 손을 마음대로 사용하기 어려운 아이들도 음식물을 쉽게 입에 넣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우코퍼레이션 신준수 대표는 “자기주도 이유식은 아이에게 자립심을 키워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의 소근육 등 신체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또 자신이 원하는 만큼 음식의 양을 조절할 수 있어 자제력도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육아용품 브랜드 JOONIE(주니)는 아빠로서 스스로 육아에 참여하면서 직접 경험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육아용품 브랜드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자기주도 이유식 전용 수저는 최근 특허 등록을 마쳤다. 육아를 하는 아빠가 아이의 이름을 걸고 만드는 JOONIE 브랜드를 통해 육아용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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