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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테크, 500W 고출력 전기자전거 ‘AMI’-전동스쿠터 ‘PONY’ 동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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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테크, 500W 고출력 전기자전거 ‘AMI’-전동스쿠터 ‘PONY’ 동시 출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3.03.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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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테크는 신제품 전기자전거 스카닉 AMI와 전동스쿠터 에코로 PONY를 동시에 출시한다고 3월 6일 밝혔다.

스카닉 시리즈는 간편한 사용과 가성비 좋은 라인업을 내세워 대중화를 이뤄낸 AU테크의 전기자전거 라인업이다. 대표 모델로는 스카닉 M20, M20 MAX, M180, 2X가 있으며 20여가지가 넘는 전기자전거 라인업을 선보였다.

새로 출시된 스카닉 AMI는 500W 모터를 탑재한 제품으로 기존 350W 모터로만 구성되었던 스카닉 제품과 달리 40% 이상 더 강력한 힘으로 오르막 길 등을 오를 수 있다.

전기자전거 스카닉 AMI는 면허가 필요 없는 PAS전용 모델과 PAS/스로틀 듀얼 겸용 모델로 출시된다. 추가로 전방에 서스펜션을 장착해 한층 강화된 충격 흡수 기능은 물론 2단 폴딩도 가능하여 어디서나 손쉽게 접을 수 있어 장거리 이동 시 차량에 편리한 휴대가 가능하다.

에코로 PONY는 AU테크의 전동스쿠터 라인업인 에코로(ECORO)의 신제품으로써 반려인들에게 특히 호응도가 높다. 기존에 없었던 예쁜 디자인과 반려동물이 탑승 가능한 수납 공간이 있어서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보관과 이동이 간편하며, 완충 시 최대 30KM까지 이동 가능하다.

AU테크 관계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선택을 위하여 500w 고출력 전기자전거와 전동스쿠터를 라인업에 추가하게 되었다. ‘즐거움에 이유가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터 보증기간을 2년으로 적용하였다. 더하여 제품 개발 관련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스카닉 AMI와 에코로 PONY는 오는 3월 16일 저녁 9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