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스포츠산업 (예비)재창업기업의 재기와 도약을 위해 창업보육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대는 스포츠산업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6천 7백 5십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활동 공간, 특화된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으로 기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자격 요건 및 지원내용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2일(목) 1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과거 폐업, 창업 실패경험을 보유한 스포츠분야 예비재창업자 및 재창업 3년 미만 기업이다. 

2017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홍진배 센터장(체육학부 교수)은 “그동안 인천대는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융복합 기술 분야 창업기업 발굴과 성장지원에 노력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지역 기반 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 및 시장진출을 위한 보육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재창업지원센터 사업참여기업 모집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