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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러스, LG전자 스마트TV에 메타버스 콘텐츠 '밈즈MEEMZ'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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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러스, LG전자 스마트TV에 메타버스 콘텐츠 '밈즈MEEMZ' 제공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3.02.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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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블러스

국내 메타버스 분야를 선도해 글로벌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한 마블러스가 LG전자와 손잡고 스마트TV를 통한 교육 메타버스 콘텐츠 제공에 뛰어들 예정이다. 

17일 마블러스는 LG전자와 손잡고 교육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LG전자 스마트TV의 밈즈 입점 계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전했다. 

LG전자의 스마트TV는 마블러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교육 메타버스 플랫폼 밈즈(Meemz)를 통해 시청자들이 거실이나 안방에서 밈즈 컨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넓힐 계획이다. 

마블러스는 LG전자와 협력을 통해 유초등부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소설형 교육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앞서 마블러스는 자사의 교육 메타버스 플랫폼 밈즈(Meemz)를 개발해 메타버스 업계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밈즈는 교육용 콘텐츠와 게임 콘텐츠를 적절히 섞은 게이미피케이션의 장점을 최대로 끌어올려 이용 고객들에게 흥미를 끌었다. 밈즈 내에는 상식 기반 퀴즈부터 자연과학, 친환경, 역사 등 다양한 피지털(Phygital) 경험을 중점으로 한 콘텐츠들이 마련됐다. 

LG전자는 마블러스의 콘텐츠 강점을 살려 스마트TV의 혁신적인 콘텐츠로 접목시켜 콘텐츠 차별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제적으로는 스마트 홈 허브(Smart home hub)를 활용해 앱 콘텐츠를 즐기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어, LG전자와의 협업은 마블러스 측에 해외로 플랫폼 진출 영역을 확장할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마블러스 관계자는 “밈즈 앱을 통해 시청자와 자녀들은 교육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며 “특히 LG전자 스마트TV를 활용해 전 세계 어디서나 집 안에서 편안하게 자녀들과 온 가족이 메타버스 세계를 경험하는 신세계가 열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LG전자 스마트TV는 누적 1억8000만대가 팔렸고, 매년 2500만대씩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덧붙여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해 TV부문 사업서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증가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이며 IoT을 통해서 스마트폰과 가전기기를 모두 연결하면서 색다른 고객 경험을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블러스와 LG전자의 협업을 계기로 모바일에서 주로 사용됐던 메타버스 개념이 TV와 스크린으로까지 확대돼 일상 생활에서 더욱 자주 접하게 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