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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농산물 오픈마켓 플랫폼 ‘못난이마켓’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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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농산물 오픈마켓 플랫폼 ‘못난이마켓’ 정식 출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3.02.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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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못난이마켓

고물가, 고금리 시대를 맞이해 최근 가성비를 중시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늘면서 못난이 농산물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못난이농산물 오픈마켓 플랫폼 ‘못난이마켓’이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존 업체들이 위탁판매 방식으로 못난이농산물을 판매해 왔다면 못난이마켓은 농가가 직접 판매하고 농가에서 직접 발송하는 방식의 완전 오픈마켓 방식을 택해 시세 대비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못난이마켓의 핵심 서비스는 못난이농산물 직거래 중개로 각 농가에서 직접 앱에 농장을 개설하여 상품을 등록하고, 소비자들이 앱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각 농장에서 1-2일 내로 직접 상품들을 포장하여 발송한다. 그렇게 산지에서 직접 발송된 신선한 못난이농산물을 소비자들은 집 앞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못난이마켓은 앱 개발 과정에서 농가들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니즈를 반영하였고, 개발 후 다수의 농가를 대상으로 직접 TEST를 수행, 사용 편의성을 확보했다. 현재 카테고리에는 사과, 배, 귤 등의 과일부터 당근, 무, 콜라비, 고구마 등의 채소까지 시세보다 40-60% 저렴한 농산물들이 판매되고 있다.

기존에 온라인 직접 판매 능력이 없어 오프라인 판매 루트에만 의존하여 못난이농산물을 헐값에 판매하거나 폐기하던 고령의 농가들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앱을 개발한 탓에 다양한 농가의 상품을 시장 내 정상 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못난이마켓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농장에서 직접 발송하여 신선함까지 확보한 결과 구매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현재 50%를 상회하는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다”며 “온라인 직접 판매를 원하는 농가는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상품을 판매하고, 오직 상품으로만 경쟁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쉽게 판매하고 믿고 구매하는 플랫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못난이마켓은 현재 개발 중인 AI예측 프로그램을 통해 못난이농산물을 안정적으로 대량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구축하여 향후 B2B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