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추적 및 분석, 사이버보안, 침해사고대응 전문기업 코어시큐리티(대표 김태일)은 오는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가상자산추적을 위한 체이널리시스 공인교육과정 “CRC(Chainalysis Reactor Certification)”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참가신청: 클릭)

이번 교육은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1위 블록체인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가상자산추적 솔루션(Reactor)을 활용해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체이널리시스는 미국 최대 블록체인 분석 기업으로서 전세계 70개국에 700개 이상 주요 거래소 및 가상자산사업자, 금융기관, 수사기관, 공공기관, 군, 정보기관 등에 가상자산 범죄와 자금세탁을 포착하고 방지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체이널리시스의 데이터 플랫폼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악명 높은 사이버 범죄 사건을 해결하고, 소비자의 안전한 가상자산 접근을 제공하기 위한 조사, 규정 준수 및 시장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5월엔 1억 7천만달러(약 2257억원) 규모의 시리즈F 투자 유치를 완료하면서 약 86억 달러(약11조 4208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코어시큐리티는 체이널리시스의 국내 공식 총판 및 공인 교육파트너 기관이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가상자산 추적을 위한 암호 기초 △블록체인의 핵심 개념 △채굴 매커니즘 및 트랜잭션 분석 △트랜잭션 유형(심플/멀티 스펜드, 코인조인, 옵리턴, 코인베이스 등) △어드레스 클러스터링 & 신원 확인 △가상자산 거래소 트랜잭션 이해를 위한 학습을 비롯해 체이널리시스 추적솔루션인 리액터(Reactor)를 활용할 수 있는 자격(Chainalysis Reactor Certification)을 취득할 수 있다.

리액터(Reactor)는 가상자산과 관련된 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가상자산의 이동경로를 시작화 된 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국내외 거래소의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에 누구의 지갑에서 누구의 지갑으로 이동했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경찰청에서는 2016년부터 단순한 가상자산 해킹 뿐만 아니라 마약 거래, 성착취물 범죄 등에 활용되는 가상자산 추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액터를 활용하고 있다.

김태일 코어시큐리티 대표는 “불법거래 추적의 종착지가 가상자산이라는 말이 현실화되었다. 체이널리시스의 추적 솔루션은 2014년부터 쌓아온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근 악명높은 북한 해커그룹 라자루스의 해킹 프로세스도 포착했다.”며 “리액터와 최근 출시된 웹3기반의 시간대별 추적이 가능한 스토리라인을 통해 상당수의 해킹 및 가상자산의 불법 활동 등을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상자산추적을 위한 체이널리시스 CRC 공인교육과정은 오는 2023년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코어시큐리티 교육센터(법원로 8길 9, 청림타워 10층)에서 진행된다. 가상자산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거래 내용을 분석 및 추적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매회 교육과정마다 20명 선착순으로 마감, 운영하고 있다.

-체이널리시스 CRC 공인과정 참가신청: 클릭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