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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랩, 2월 15일 코스닥 상장...”독보적 CTI 기술력으로 2025년 309억 매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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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랩, 2월 15일 코스닥 상장...”독보적 CTI 기술력으로 2025년 309억 매출 목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3.01.3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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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건립으로 수익률 극대화...국내 시장 확대 및 해외 시장 진출 포부 
김기홍 샌즈랩 대표가 상장 이후 목표와 비전에 대해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김기홍 샌즈랩 대표가 상장 이후 목표와 비전에 대해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국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샌즈랩(대표 김기홍)이 1월 3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비전 및 상장 이후 발전 전략을 공유하며 2025년 영업수익 309억 원 및 영업이익률 45%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샌즈랩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기술력

샌즈랩은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수준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Cyber Threat Intelligence)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실시간으로 크고 작은 공격그룹 약 4만 여개를 추적 분석중이며, 하루 평균 200만 개 이상의 악성코드를 수집하고 있다. 현재 누적 22억 개 이상이다. 이러한 압도적인 데이터 보유량은 경쟁사들이 따라오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런 빅데이터는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인공지능 분석 기술의 기반이 된다. 

또한 국내에서 정보보호 분야로 최초이자 유일하게 2021~22년 연속으로 NET(국가신기술)인증을 획득하며 업계에서 혁신을 이끄는 기업임을 입증했다. 또한 해당 신기술로 최근 미국 직접 특허 출원 및 PCT(Patent Cooperation Treaty)특허 출원을 완료하며 샌즈랩의 기술 로열티 기반 해외 진출 전략을 위한 포석을 마련하고 있다. 

샌즈랩은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위협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한 다음, 이를 통해 얻은 지식을 활용해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위협에 대한 단순한 몇 가지 정보의 나열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정보들 속에 포함된 공격자의 공격 의지, 공격 목표, 공격 경로 등의 시나리오까지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적, 운영적, 사업적인 측면에서의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게 하고, 중장기적 관점의 보안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를 위해 샌즈랩은 자체 개발한 ‘멀웨어스닷컴(malwares.com)’ 플랫폼을 통해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를 국내외 다양한 산업군에 정보 제공을 해오고 있으며, 그 외 솔루션 형태의 제품으로 MDX(Malware Document Shield), MNX(Malware Network Shield), MAX(Malware Agent Shield)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전체 1위 방문자 수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데이터를 유입하도록 하는 ‘malwares.com (MWS)’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프로파일링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API 연동을 통해 고객사에서 다양한 인텔리전스를 조회하고 사용하도록 제공하거나, 샌즈랩이 확보한 데이터셋 중 일부를 선별해 대량 판매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새롭게 식별되는 위협 정보를 구독 형태로 실시간 제공받아 위협에 사전적 대응이 가능하다. 

2000년대까지는 방화벽이나 백신 대응 바이러스로 알려진 공격에 대해 제한적 대응을 했다면, 2020년까지는 악성코드 분석, EDR, SOAR등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공격에 대해서도 일부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2021년부터 샌즈랩과 같은 CTI 기술로 알려지지 않은 공격에까지 능동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보안 기술이 발전되었다. 

또한 CTI기술은 기존 기술을 대체하거나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보안 제품 및 솔루션들과 함께 협력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구축된 시스템과 연동해 기업이나 기관에서 발생하는 각종 보안 이슈를 더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높은 수준의 차세대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김기홍 샌즈랩 대표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는 기업과 기관이 장기적인 보안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라며 “통상적으로 ‘중국발, 북한발 사이버 위협’으로 식별했던 것을 분석가 개인에 의존하지 않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로 가능하다는 것. 사람이 5일 간 분석할 내용을 샌즈랩 CTI는 10분이면 보다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분석가의 시간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점이 강점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전 세계 유수의 보안 업체들로 구성된 CTA 가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CTA(Cyber Threat Alliance)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업체들 간에 서로 보안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연대로, 샌즈랩은 특히 ‘글로벌 보안 업체에게 데이터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최상위권 랭크를 놓치지 않으며 업계에서의 신뢰도를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장 후,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건립 추진...수익률 극대화 및 다각화 추진

상장 후에는 공모자금 중 약 130억 원을 활용해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주력 사업인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이다. 또한 기존 IDC(Internet Data Center)와 클라우드 서비스에 지출되던 비용을 최소화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시장 진출 역시 계획 중이다. 특허 매각 방식의 해외 문화를 적극 활용해 OEM 라이선싱 전략을 통해 더 많은 고객사에 다가가는 한편, MS Azure, AWS 등 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를 기반으로 샌즈랩의 솔루션 제품인 MDX, MWS, MNX를 순차적으로 판매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개선 작업 중인 malwares.com 페이지의 글로벌 결제 페이지를 개선하여 자연스러운 수익화를 꾀하고자 한다.

또 케이사인과 유통망을 연결해 영업 시너지를 내고 공공시장 매출 확대를 위해 K사이버방역,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등 공공시장에 CTI 기술이 연동될 수 있도록 준비해 관련 매출을 극대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조달 등록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CTI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금융, IT, SI 시장에도 공격적인 영업 전략을 펼칠 계획이며 인공지능이 스스로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기술인 BAS 솔루션을 개발해 시장에 내 놓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탑 클래스 CTI 기업으로 자리매김 목표”

김기홍 대표는 “발생하고 있는 모든 사이버 위협의 분석을 통해 그 이면의 공격 의도와 기법을 식별하고, 궁극적으로 기업과 기관이 장기적인 보안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글로벌 탑 클래스 CTI 기업으로서 가장 먼저 위협을 찾아내고, 가장 마지막까지 추적하겠다”는 회사의 비전을 강조했다. 

◆샌즈랩 상장 일정

샌즈랩의 22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약 31억으로 여기에 계약금 및 선금 30억, 그리고 기타수주잔액을 포함하면 약 100억 원의 수주를 이미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 매출 총액인 54억 원의 두 배 가까운 규모다. 2025년까지 영업수익 309억 원 및 영업이익률 45%를 목표로 한다. 기존의 솔루션 판매 구조 대비 샌즈랩의 주력은 데이터 중심의 산업인 만큼, 수익률 극대화에 자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공모 구조가 매력적이다. 최대주주 케이사인과 김기홍 대표이사가 전체 15,111,000주의 73.5%를 가지며 각각 상장 후 5년간 보호예수를 확약했다. 때문에 공모주주는 전체의 약 24.5%에 불과하다. 총 공모주식 수는 370만 주로 희망 공모가 밴드는 8,500원~10,500원이다. 이에 따른 예상 시가총액은 1천284억 원에서 1천587억 원이 된다. 키움증권을 주관사로 2월 1일~2일에 걸쳐 기관 수요예측 진행, 이후 2월 6일~7일에 걸쳐 일반 투자자의 청약 진행 후 2월 15일을 상장 예정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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