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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스핀, JT저축은행에 악성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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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스핀, JT저축은행에 악성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 공급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3.01.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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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은 악성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가 JT저축은행을 새로운 고객사로 맞이했다고 20일 밝혔다.

작년부터 이어진 금리인상으로 경기침체의 색이 짙어지는 요즘, 서민들이 저축은행의 문을 두드리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권에는 악성앱을 통한 보이스피싱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

JT저축은행은 이번 페이크파인더 도입으로 더욱 강화된 보안환경으로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화이트리스트로 악성앱을 탐지하는 페이크파인더는 국내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안티피싱 솔루션이다. 카카오뱅크 등 30곳이 넘는 주요 금융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페이크파인더의 연간 보이스피싱 예방건수는 50만 건 이상에 달한다.

페이크파인더 고객사는 에버스핀이 지난 12월 발표한 ‘크로스넷 디텍션’이라는 획기적인 기능도 함께 운용할 수 있다. 크로스넷 디텍션은 페이크파인더가 적용된 금융사 앱이 사용자 휴대폰에 2개 이상 설치된 경우, 해당 앱들이 해커의 위조·변조 시도로부터 상호 보호하도록 설계된 신개념 보안모델이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뿐 아니라, 해커의 공격에도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사용자 스마트폰에 페이크파인더가 탑재된 앱이 많을수록 해당되는 모든 앱을 분석해야 하기에 하나의 앱만 해킹하면 되는 기존 방식 대비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에버스핀 하영빈 대표는 “경제적 상황과 맞물린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해 저축은행권 뿐만 아니라, 은행, 카드, 보험 등 다양한 금융업권에서 페이크파인더 수요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라며 “페이크파인더를 통해 각 업계와 긴밀히 협조하고, 금융권의 합종연횡을 실현해 악성앱을 통한 피싱범죄를 원천 차단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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