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넷킬러의 문서 협업 플랫폼인 ‘콜러베이트’를 비롯한 구글 클라우드 기반 문서 지능화 솔루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동양네트웍스 고객 중 마이크로소프트와 엔터프라이즈 약정계약을 체결한 고객 대상으로 구글 앱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회사측은 금융,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대상의 문서 지능화 사업을 시작으로 구글 클라우드 기반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넷킬러와 공동으로 머신러닝 관련 사업 협력도 진행한다.
동양네트웍스 김형겸 대표는 “최근 클라우드 발전법 및 K-ICT 전략에 따라 금융 및 공공기관, 게임, 인터넷서비스, 미디어 등 전 산업 영역에서 클라우드 활용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히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클라우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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