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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차세대 금융보안관제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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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차세대 금융보안관제 서비스 개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2.12.2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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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 적용으로 금융 분야 통합보안관제 성능 향상

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은 최고 수준의 보안관제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금융분야 통합보안관제센터에 차세대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2023년 1월 1일부터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금융보안관제 구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공지능 기반 보안관제 시스템 구축

금융 사이버 위협 탐지의 정탐률과 관련 공격자의 전술-기법-절차 등에 대해 인공지능 기반으로 예측하고 분석 및 대응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보안관제 성능 개선

◇빅데이터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축적 및 공유

금융권 침입탐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요주의 IP, 악성 URL, 악성파일 등 위협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관리할 수 있는 금융권에 특화된 위협 인텔리전스를 축적하고 정보공유 API를 통해 인텔리전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금융IT 기술 변화 추세에 맞춘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으로 효율성 및 확장성을 높이고 금융회사의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관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금융 사이버 위협정보 공유 확대

현재 운영 중인 금융 사이버 위협정보 공유 채널을 고도화하고 참가기관에만 제공하는 보안권고문, 취약점 정보 등 주요 위협정보를 비참여 금융회사 등으로 공유 확대

금융보안원 측은 차세대 금융보안관제센터를 통해 금융권을 표적으로 하는 지능화‧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해 종합적으로 위협을 식별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금융분야 통합보안관제센터로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금융보안원 김철웅 원장은 “차세대 금융보안관제 시스템은 다양한 보안관제 모델 적용으로 고위험 사이버 위협에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금융권 보안관제 역량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라며 “앞으로 차세대 금융보안관제 인프라를 바탕으로 금융분야 사이버 위협 대응 강화뿐 아니라 유관기관과도 위협정보를 신속히 공유함으로써 국가 차원의 정보보호 강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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