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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사이버 복원력 강화 위한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 어플라이언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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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사이버 복원력 강화 위한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 어플라이언스 출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2.11.3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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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소프트웨어 운영 보안 기능으로 제로트러스트 구현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 어플라이언스 DM5500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 어플라이언스 DM5500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는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등 다양한 환경의 데이터를 폭넓게 보호하는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신제품 및 신규 오퍼링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멀티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 보호를 위한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 어플라이언스는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델의 AI 기반 복원력과 운영 보안에 대한 기술 혁신으로 고객은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보다 신속하게 구현하고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할 수 있다.

전세계 15개국 14개 업종에 종사하는 1000여 명의 IT 의사결정권자들을 대상으로 보안 현황에 대해 조사한 ‘2022 델 글로벌 데이터 보호 인덱스(이하 GDPI)’ 보고서에 따르면, 자연재해 및 현대적인 사고로 인해 지난해 보다 더 많은 데이터가 유실되고, 다운타임 및 복구 비용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공격은 지난해 일어난 전체 사고의 48%를 차지하며 데이터 사용 중단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이는 2021년의 37%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한편 다수의 데이터 보호 공급업체를 사용하는 조직의 85%는 공급업체 수를 줄임으로써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실제로 데이터 보호를 위해 단일 공급업체를 사용하는 조직의 경우 다수의 공급업체를 사용하는 조직 보다 사이버 공격 및 기타 사고 이후 복구 비용이 3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 GDPI 설문 조사에 따르면 조직의 91%가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인식하고 있거나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로 트러스트는 경계 방어에만 의존하지 않고, 알려지거나 승인된 트래픽만 시스템 경계 및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선제적인 전략의 사이버 보안 모델이다.

그러나 현재는 23%만이 제로 트러스트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완전히 구축했다고 응답한 조직은 12%에 그쳤다. 델은 하드웨어, 펌웨어 및 보안 제어 지점에 보안 기능을 내장하는 통합적인(holistic) 접근법을 통해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구축해 사이버 복원력을 강화하고 보안의 복잡성을 줄이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제로 트러스트 구축을 향한 여정이 초기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지난 12개월 간 사이버 공격 및 기타 사고로 인한 손실 평균 금액이 76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로 트러스트 기능을 적극적으로 구현하고 있다고 답한 조직은 22%, 이미 구현을 마쳤다고 답한 비율은 1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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