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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조직 3분의 1, 지난 한 해 7차례 이상 침해 경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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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조직 3분의 1, 지난 한 해 7차례 이상 침해 경험해”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2.11.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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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2022년 상반기 글로벌 사이버 위험 지수 보고서' 발표

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김진광)가 ‘2022년 상반기 글로벌 사이버 위험 지수 보고서(Cyber Risk Index, 2022 First Half)’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조직 중 32%는 지난 12개월 동안 수차례 고객정보 유출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확장되는 공격 접점(Attack Surface)을 분석 및 방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포네몬 연구소에 의뢰해 진행된 이번 반기 보고서는 북미, 유럽, 중남미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소재한 4,100개 이상의 조직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빠르게 진화하는 사이버 위험 환경 평가와 조직의 보안 대응책 개발 및 계획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존 클레이(Jon Clay) 트렌드마이크로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 부문 부사장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호할 수는 없다”라며 “하이브리드 작업으로 인해 복잡하고 분산된 IT 환경의 시대가 열리면서 많은 조직들이 확장되는 보안 범위와 커지는 가시성 격차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격 접점이 통제불능상태에 도달하지 않도록 단일 플랫폼에서 자산 발견 및 모니터링과 위협 탐지 및 대응을 통합해 관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이버 위험 지수는 조직의 준비성과 공격 가능성 간의 차이를 산출하는 값으로 -10에서 10 사이이며 낮을수록 높은 위험 수준을 나타낸다. 전 세계 평균 사이버 위험 지수는 2021년 하반기 -0.04에서 2022년 상반기 -0.15로 나타나면서 6개월 간 위험 수준이 급증했음을 나타냈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동일 기간 “성공(Successful)”한 사이버 공격을 경험한 응답 조직이 84%에서 90%로 증가했으며 차년도 피해가 예상되는 조직 역시 76%에서 85%로 증가했다.

한편 이번 글로벌 사이버 위험 지수 보고서는 준비성 관련 주요 위험 중 일부는 공격 접점 발견 역량과 관련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보안 담당자가 비즈니스 주요 데이터 자산 및 애플리케이션의 물리적 위치를 전부 식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응답조직이 ‘자신이 속한 조직의 IT보안 목표가 비즈니스 목표와 일치한다’라는 문항에 10점 만점 중 4.79점만을 부여하면서 비즈니스 관점에서 가장 큰 우려는 CISO(정보보호책임자)와 경영진 간의 불협화음으로 나타났다.

조직은 사이버보안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보안 프로세스 및 기술을 개선함으로써 공격에 대한 취약성의 상당 부분을 완화시킬 수 있다.

래리 포네몬(Larry Ponemon) 포네몬 연구소 창립자 겸 회장은 “거시경제가 경직되며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위험부담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사이버 위험 지수 보고서는 글로벌 조직들이 자체 보안 현황과 공격 가능성을 어떻게 인지하는지에 대해 간결하면서도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한다”라며 “응답자들은 사이버 침해 시 발생하는 주요 부정적 결과로 외부 전문가 고용을 위한 높은 비용, 주요 인프라 손상, 그리고 생산성 저하를 꼽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렌드마이크로의 이번 보고서에서 응답 조직들이 평가한 2022년 상반기 주요 사이버 위협은 다음과 같다.

◇비즈니스 이메일 사기(BEC, Business Email Compromise)

◇사용자가 의도하지 않은 클릭을 유도하는 클릭잭킹

◇파일리스 공격

◇랜섬웨어

◇로그인 공격(자격증명 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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