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개봉한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대만 흥행 1위 기록은 물론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흥행을 일으키며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2008)'과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2012)'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신인 감독 프랭키 첸 감독과 라이징 스타 왕대륙, 송운화 역시 팬덤을 형성하며 영화감독이자 스타 반열에 올랐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 속에서 90년대 젊은이들의 패션을 재현하는데 보이런던 티셔츠가 활용됐다.
<임도경 기자> jywoo@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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