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로티(Claroty)는 17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보코 서울 강남 호텔에서 ‘클래로티 코리아 파트너 데이 2022’를 개최했다.
이번 파트너 데이에는 클래로티 코리아 은성율 지사장을 비롯해 닉 닌드라(Nick Nindra) 아태 지역 채널&얼라이언스 부사장, 정찬영 클래로티 코리아 채널 담당 이사 등이 참석해 클래로티 코리아의 사업 현황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은성율 지사장은 인사말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클래로티는 가장 높은 기술력과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물리시스템 및 IT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단절된 보안 솔루션 공급업체에서 벗어나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래로티는 국내 시장에서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라며 “실제로 클래로티 코리아가 보유한 식음료부터 전기, 전자, 자동차, 부품, 반도체, 정부기관, 발전소, 화학, 조선, 중공업 등 모든 산업군의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 기관이 요구하는 보안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같은 성장세를 계속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파트너 데이에는 닉 닌드라 부사장의 아태지역 채널 오버뷰를 시작으로 정완채 수석 엔지니어의 클래로티 산업 보안 통합플랫폼 소개, 정재원 수석 엔지니어의 클래로티 서포트 프로그램 소개, 정찬영 클래로티 코리아 채널 이사의 파트너 프로그램 및 전략 소개 등 국내 파트너들을 위한 주요 발표가 진행됐다.
클래로티의 산업 보안 통합플랫폼은 산업(OT), 헬스케어(IoMT) 및 상업(IoT) 환경을 비롯한 XIoT(Extended Internet of Things) 전반에 걸쳐 기업들이 CPS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합 플랫폼은 기존 고객 인프라와 원활하게 통합이 가능하며, 가시성과 위험성 및 취약성 관리, 위협 탐지 및 안전한 원격 액세스를 위한 광범위한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클래로티는 XIoT 전반에 걸쳐 빠르게 확장하는 전체 가상물리시스템의 보안 여정에 필수적인 가시성, 보호 및 모니터링 제어의 범위나 깊이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SaaS의 용이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솔루션 클래로티 엑스돔(xDome)을 공식 출시했다.
기존의 온프레미스 기반 솔루션인 클래로티 CTD&SRA에 SaaS 기반 엑스돔을 제공하는 클래로티는 기업 운영을 뒷받침하는 가상물리시스템의 유형이나 현재의 성숙도 또는 네트워크 아키텍처에 상관없이 완벽한 CPS 보안 여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국내 파트너 프로그램 및 전략을 소개한 정찬영 이사는 “클래로티 본사에서 계속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포커스 프로그램’을 한국 상황에 맞춤형으로 적용하면서 과 ‘파트너 포털’을 통해 국내 파트너 생태계를 확장하고 최적화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많은 얼라이언스, 관련 벤더들과 함께 협업 구조를 확대할 예정이며, 파트너 레벨 조정 및 더 많은 마케팅, 파트너 교육 등 파트너와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실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열린 클래로티 코리아 파트너 데이 2022 행사에는 클래로티의 국내 주요 파트너사 50여 곳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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