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oneM2M에 기반한 IoT 제품 간 호환성 테스트는 물론, 실제 상용 사례에 기반한 아키텍쳐 구성, 구현 기술 등을 설명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oneM2M기반의 파일럿 소프트웨어에서 스마트플러그, 게이트웨이 등의 시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동 방식을 지원해, 참여사 중 많은 IoT 프로토콜을 지원했다.
LG유플러스 서재용 IoT개발담당은 “홈 IoT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0여 종이 넘는 IoT 기기를 출시했으며 지난 1월 oneM2M 플랫폼 상용화와 상용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IoT 시장 선도와 함께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oneM2M기반의 상용서비스, 인증, 글로벌 호환의 검증받은 IoT 플랫폼인 만큼 향후 다양한 IoT 환경에서 사용자 공간의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oneM2M은 세계 사물인터넷 표준 중 하나다. oneM2M 상호호환성 국제 행사는 TTA와 ETSI(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TTA)에서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oneM2M 표준 기기 및 서비스 간 상호운용성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전세계 28개 업체가 참가해 제품 간 호환성을 검증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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