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아이디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현지 시장 상황을 고려한 기업 맞춤형 진출 전략을 수립, 시행할 예정이다.
중국은 현재 카드정보 유출 사고 및 인터넷 뱅킹 바이러스의 피해로 인해 정부의 보안강화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넷아이디는 중국 기업의 개인정보 및 내부 정보 유출 방지의 대응 방안으로 ‘One Agent 통합 보안 시스템’인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독의 도입을 권장하고 있다. 클라우독은 설치 한번 만으로 DLP, DRM, EDMS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대체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기업은 클라우독 도입을 통해 일반 업무 문서는 물론 CAD도면과 개인정보 문서 등의 안전성을 강화하며 문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협업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넷아이디의 유상열 대표이사는 “클라우독의 본격적인 현지 영업을 위해 마케팅 및 영업력을 보유한 중국 SI기업과 파트너쉽 방식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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