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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천막기업 사세확장, 충남 당진으로 본사 및 공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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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천막기업 사세확장, 충남 당진으로 본사 및 공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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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5.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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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천막은 영등포구에서 충남 당진으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1985년 8월 5일 설립된 유림천막은 창고형천막, 행사용천막을 제작 및 납품하는 기업이다. 소비자 요구에 맞춰 자동개폐형 자동어닝을 자체 제작하며 운영 중이던 영등포구 사옥에서 사세확장으로 충남 당진에 위치한 사옥으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였다.
 
유림천막은 수도권의 천막업체에 납품하는 천막제작업체이며 현재는 전국 서비스망을 갖추고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될 수 있도록 쇼핑몰을 만들어 중간 마진을 없앴다고 한다.
 
기존에 판매 중인 천막은 누구나 같은 천막을 사용하고 단순히 햇빛 가리는 용도, 비바람을 막는 용도로만 사용을 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크기와 용도에 맞게 맞춤으로 제작하여 실용성과 용도가 다양해지고 있다.
 
단순한 햇빛가리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와 광고효과가 있어 화물자동차적재함의 자동차호로, 캐노피에 사용된다. 모양도 가지각색으로 돔형 구조를 띄고 있는 천막도 있고 각진 철 구조물에 있는 자체제작 천막도 있다.
 
최근에는 천막이 다양한 장소에서 건축물로써의 역할을 통해 스몰비어, 야외식당, 공장마당 등에서 단순한 천막이 아닌 자바라천막, 자동개폐형 자동어닝으로 사용되고 있다.

<임도경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