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기업의 가치를 정해주는 것은 소프트웨어 매출이 얼마냐 되느냐에 달렸다. 정통 소프트웨어 기업 뿐만 아니라 통신장비, 자동차, 의료장비 등을 비롯해 대부분 제조사들도 하드웨어 장비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고객들에게 유연한 라이선스 시스템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하지만 공급기업이 자체적으로 유연한 라이선스 체계를 구축하고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운영하기는 힘들다. 탈레스 SM(Software Monetization, 소프트웨어 수익화) 사업부는 기업이 소프트웨어로 수익화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공급 라이프사이클을 한번의 클릭으로 1분안에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미엥 불롯 탈레스 소프트웨어 수익화 부문 글로벌 세일즈 부사장-
데일리시큐는 25일 한국을 방문한 다미엥 불롯(Damien Bullot) 탈레스 소프트웨어 수익화 부문 글로벌 세일즈 부사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현재 탈레스의 업계선도 포트폴리오인 센티넬(Sentinel)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싱, 보호 및 자격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고투마켓(GTM, Go-To-Market)과 세일즈 전략을 이끌고 있다.
다미엥 부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소프트웨어를 유연한 형태로 공급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있다. 소프트웨어가 기업의 수익성과 직결되고 있는 상황에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성장에 한계가 온다. 특히 고객들은 소프트웨어 옵션별로 선택해 레벨에 맞게 사용하고 비용을 지불하길 원한다. 또 사용 기간도 선택해 원하는 만큼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려고 한다. 통신장비부터 의료장비, 자동차, 농업용 장비까지 전 산업분야에 이런 고객들의 요구는 커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세계 4천여 개 고객들이 탈레스 통합 라이선싱 시스템 Sentinel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통신장비, 의료, 영상분야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제조기업들이 소프트웨어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은 기업의 제품을 쉽고,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사용하기를 원하고 있다. 또 즉각적인 접속, 신속한 다운로드, 간단한 등록 절차 및 제품 활성화(activation)을 통해 매끄럽고 일관된 고객 경험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탈레스는 온프레미스-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라이선싱이든 순수 SaaS 형태이든 모든 공급형태에서 고객들이 원하는 라이선싱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주문접수부터 프로비저닝까지 완전 자동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탈레스 Sentinel 플랫폼을 통해 △신제품 출시 시간 단축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 △고객의 초과사용 최소화 △성장 둔화로 인한 운영 제한 방지 △수익 증가에 따른 운영 비용 증가 방지 △수동 작업으로 인한 고객 경험 문제 완화 △새로운 구독 모델 테스트 가능 △특정 고객 타깃팅 △애플리케이션을 건드릴 필요 없이 손쉬운 비즈니스 모델 변경 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Sentinel 솔루션 주요 특징은 통합, 자동화, 유연함, 보안을 들 수 있다.
Sentinel 라이선싱 시스템은 고객의 백오피스 시스템과 완벽하게 통합이 가능하며, 고객의 주문 시스템과 EMS와의 통합을 통해 자동화된 인타이틀먼트 생성 및 고객 알림이 가능하다. 또 EMS의 향상된 웹 포털은 고객이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IP 보호를 포함하여 다양한 라이선스 모델에 대한 보안적으로 강화된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알고리즘 및 소스코드 보호 등 보안 강화와 컴플라이언스 준수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탈레스는 고객의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고 고객의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위해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해 리버스 엔지니어링과 지적재산권 침해에 대응해 핵심 코드, 바이너리 파일 및 알고리즘 등을 보호할 수 있도록 바이너리 암호화와 코드 난독화로 소프트웨어를 보호한다. 특히 파이선(python) 코드 및 AI 모델 난독화를 통해 지적 재산권 보호 및 매출 누수를 방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라이선스 컴플라이언스 준수 보장을 위해 소프트웨어에 대한 의도적이든 의도하지 않든 라이선스 사용에 대한 오용을 방지하며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보장한다. 또 가상 환경에서의 사용 제한을 위해 일반적인 PC 환경 이외에도 AWS, GCP, Azure 및 VMware, Docker와 같은 가상 환경에서의 무분별한 사용을 제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미엥 부사장은 끝으로 “탈레스 솔루션은 고객 라이선스를 실시간으로 제어 가능하며 SaaS로 더 쉽게 전환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자신의 일정에 따라 배포 및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고 최종 고객은 구매이후 사용 할 제품 타입 설정이 가능(SaaS 또는 온프레미스(설치형))하다. 새로운 거래 없이 라이선스 재배포도 가능하다”며 “온프레미스에서 SaaS까지 모든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통합관리할 수 있다. 한국에서 통신, 의료 등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들이 만족하고 있으며 보안 소프트웨어 주요 기업들도 사용하고 있다. 보다 많은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수익성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탈레스(Thales)
탈레스는 연결성, 빅 데이터, 인공 지능, 사이버 보안, 양자 컴퓨팅 같은 디지털 “딥 테크” 혁신에 투자해 사회 발전에 필요한 든든한 미래를 구축하는 등 첨단 기술 분야의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더다. 방위, 항공, 우주, 운송, 디지털 ID 및 보안 영역의 기업, 조직 및 정부 고객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모든 결정의 원동력이 되는 개개인에게 필요한 필요한 솔루션, 서비스 및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탈레스 Sentinel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제공 및 보호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고객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귀중한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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