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IT융합 정보보호학과는 미래창조과학부 인력양성 사업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2016년 정보보호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후기 신입생을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서류심사 및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에게는 전액 국고 장학생으로 학비를 지원하고 졸업 후 고용계약을 확약한 국내 유수의 기업들에 취업을 보장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IT융합 정보보호학과와 고용협약을 체결한 컨소시엄 참여기업은 SK인포섹(주), 주식회사 아이티센, 대신정보통신(주), (주)LIG시스템, (주)비츠로시스, (주)엠프로티어, (주)인프니스네트웍스, (주)레이풀시스템, KCC정보통신(주), 롯데정보통신(주), (주)비트러스트, (주)넷인프라, (주)이지서티 등의 기업들로 구성되어 2015년 및 2016년 정보보호 석사과정 학생 16명을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사물인터넷 분야인 IoT 보안, 스마트 인프라를 중점으로 하는 모바일 보안, 금융전산망 위협에 대응하는 금융보안 과정 등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현장 실무 중심의 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최우선으로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기 중 방학기간 각 3주씩 총 12주간은 확약된 기업에서의 인턴십 과정을 병행하여 현장능력이 검증된 보안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졸업 후 해당 기업에서 2년간 의무 근무해야 하며 기업도 2년 이상 고용의 의무를 가지게 되어 안정적인 취업을 보장하고 있다.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석사과정 입학금, 2년간 전 과정 등록금 및 소정의 월정액의 학업 장려금을 전액 지원하여 학업진행에 따른 부담을 지우지 않고 있다.
 
IT융합 정보보호학과 학과장 김기천 교수는 “사회적으로 보안의 이슈화가 확대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현장능력이 검증된 석사과정 학생을 국내 유수의 기업에 매칭시키는 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진행으로 참여하는 학생 및 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고용연계 과정에 대해 말하며, “참여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심각한 취업난에서 석사학위와 보안업계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보보호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후기모집에 관하여 더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IT융합 정보보호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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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