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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얼라이언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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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얼라이언스 합류
  • 데일리시큐
  • 승인 2016.05.1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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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테크놀리지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얼라이언스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베리타스 넷백업은 크고 까다로운 데이터 센터 환경을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최신 버전인 넷백업 7.7은 이전 버전에 비해 최대 30배 빠른 속도로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백업하는 동시에 더욱 향상된 하이퍼-V 및 SQL 기능을 제공한다. 넷백업은 가상 시스템에 대한 백업 시간을 최대 35배 단축하고 수분 내로 테라바이트 단위의 데이터를 복구하면서 획기적인 성능을 실현한다.
 
또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은 가상, 물리적 또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지능형 데이터 보호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지능적인 방식으로 백업 데이터의 색인과 카탈로그를 생성하므로 기업이 백업 디스크를 마운트하고 그 내용을 확인하며 특정 데이터를 검색하는 시간과 디스크 공간을 절감할 수 있다.
 
베리타스의 사이먼 젤리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베리타스는 클라우드 지원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이 데이터 보호 기능을 해당 데이터 센터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확장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우리는 광범위한 정보 관리 솔루션 전반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공조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베리타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블롭 스토리지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는 넷백업 베타 통합 커넥터를 발표했다. 기업 고객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넷백업의 편의성, 관리 효율성, 성능을 적극적으로 테스트할 것을 장려한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인 ESG의 제이슨 버핑턴 데이터 보호 분야 수석 애널리스트는 “가상화 확대 및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현대화가 계속됨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가 현재의 IT 전략에 부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비롯하여 많은 IT 아키텍트가 미지의 영역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나 베리타스 등의 업계의 주요 기관 및 기업들이 미래의 IT 복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강력하고 유연한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