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8:20 (금)
미국 비숙련취업이민 세미나, 부산과 서울 개최
상태바
미국 비숙련취업이민 세미나, 부산과 서울 개최
  • 프레스센터
  • 승인 2016.05.10 19: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람이주공사는 오는 14일 부산, 21일 서울에서 비숙련취업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한 자격조건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한 미국 비숙련취업이민 부산 세미나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전동 동양빌딩 3층 러닝스퀘어에서 실시되며 서울세미나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3층 포시시아룸에서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영주권 취득기한을 1-2년으로 단축할 수 있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람이주공사와 연계된 미국 대형 광고주 지원접수를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주요업체로는 꽃재배농장 퓨어뷰티팜, 무이그룹, 조지스, 애비랜드 등이 있다.
 
1차 접수를 마감하고 6월부터 2차 접수를 시작하는 퓨어뷰티팜은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위치한 500명 직원 규모, 연 매출 5천만불의 기업이며 신청 시 배우자와 함께 근무도 가능하다.
 
고용주 무이그룹은 피자헛, 타코벨, 웬디스 등 미국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곳으로 현재 지원 가능한 곳은 텍사스주 댈러스와 오하이오주 데이턴의 웬디스 매장이다. 근무조건은 1년 근무보장과 시급 8-9불, 주 40시간 근무형태다. 또 종합의료보험, 생명보험, 퇴직연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닭가공회사 조지스는 미국 내 도계순위 11위의 고용주로 한인타운이 형성된 버지니아주와 아칸소, 미주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시지가공회사 애비랜드는 위스콘신주 육가공분야 기업이다. 교대근무와 시급 12.50불, 종합의료보험 등이 포함된다. 이 두 회사 지원 시에는 다른 비숙련 고용회사에 노동부 무료 추가접수가 가능하다.

<임도경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