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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 ‘FISCON 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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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 ‘FISCON 2022’ 개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2.10.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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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화), ‘디지털화·빅블러시대, 금융보안 전략과 대응’ 주제

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은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 ‘FISCON 2022’을 11월 15일(화)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FISCON 2022은 “디지털화·빅블러시대, 금융보안 전략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금융과 ICT 첨단 기술의 발전에 따른 디지털 혁신의 시대에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금융보안 전략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금융보안 및 정보보호에 관심있는 누구나 10월 17일(월)부터 금융보안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가능하다.

FISCON 2022은 오프닝(개회식/시상식, 특별/기조강연), 세미나(주제강연, 비공개세션) 개최, 정보보호산업 전시로 구성돼 있다.

오프닝에는 김철웅 금융보안원 원장의 개회사 및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등 주요 인사의 축사와 금융보안원이 지난 4월부터 8월 말까지 진행한 ‘디지털금융 혁신서비스 및 금융보안’ 부문 논문공모전의 우수 논문 수상작에 대해 시상식을 실시한다.

한-미-일 금융ISAC의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 사이버 보안 공조 강화를 위해 최신의 정보보안 이슈 및 각국의 사이버 위협 동향 등을 공유하는 특별강연도 마련돼 있다.

또한, “디지털 금융 혁신과 감독 방향”에 대해 김용태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혁신국장의 기조강연도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금융보안 전략-기술-대응 분야 3개 트랙, 총 18개의 주제강연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의 후원으로 국내 주요 정보보호 기업의 다양한 금융보안 관련 서비스를 전시할 계획이다.

금융보안원 김철웅 원장은 “디지털 첨단 기술의 발전 및 사회환경의 변화로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가 사라지고, 디지털화되는 빅블러시대에 정보보안은 핵심 요소일 수 밖에 없다”라며 “이번 FISCON 2022에서 디지털금융에 대한 금융보안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최신 기술과 사이버보안 위협 대응에 필요한 정보와 인사이트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한-미-일 금융ISAC 전문기관의 사이버 위협에 대한 정보공유와 협력관계 논의로 국제 사이버 안보 공조에 대한 초석을 마련하고, 향후 금융보안 국제컨퍼런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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