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박스 한국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김태훈 부사장은 “미미박스가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재고 정보에 대한 정확성 향상, 물류 시스템에 대한 투명성 확보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탄탄한 기반이 필요했다”며 “이와 같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SAP S/4HANA 파이낸스를 도입했으며 미미박스의 디지털 변혁에 있어 SAP가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미미박스는 SAP HANA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기반의 S/4HAHA 파이낸스 도입을 5개월 만에 완료했다. 이를 통해 미미박스는 재고 정보와 회사 운영 시스템에 대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게 됐다. 미미박스는 변화된 운영 체계를 통해 판매 생산성 50% 증가 및 배송 시간 단축 등의 목표를 달성했다.
사이먼 데일 SAP 아태지역의 혁신 세일즈 총괄은 “SAP는 미미박스와 같은 기업들의 성공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전반적인 산업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으며 SAP 솔루션 도입을 통해 비즈니스를 단순화하고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SAP HEC 인메모리 플랫폼 상에 구현되는 SAP S/4HANA는 디지털 비즈니스의 기반이 되며 미미박스의 해외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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