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화이트햇 콘테스트 예선전이 오는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국방부가 주최하고 사이버작전사령부가 주관하며 총상금 5천300만원이 수여된다. 

사이버작전사령부 관계자는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사이버 인재 발굴 및 육성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해킹대회를 활용해 우수한 사이버 인재를 발굴하고 보안전문가 강연을 통해 사이버 보안 기술 및 현장 경험을 나누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대상은 일반부(민간/대학(원) 등), 청소년부(18세 이하), 국방트랙(현역 및 군무원, 각 군 사관생도 등 포함)으로 나뉘며 각 팀은 최대 4인으로 구성해 참가 가능하다. 

일반부, 청소년부 대회 방식은 CTF 방식으로 진행되며 포너블, 리버싱, 웹, 암호학, MISC 분야가 출제된다. 국방트랙은 침해사고 이미지 분석을 통한 문제풀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온라인)은 오는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예선대회 종료후 문제 풀이 분석 및 본선 진출 심의회의를 거쳐 최종 본선 진출팀을 결정할 계획이다. 본선(온라인)은 11월 19일 개최된다. 시상식은 11월 29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0월 10일까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22 대한민국 화이트햇 콘테스트(클릭)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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