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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디언트, 사이버 위협 대응 ‘mWISE 컨퍼런스 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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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디언트, 사이버 위협 대응 ‘mWISE 컨퍼런스 2022’ 개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2.09.2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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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이스털리 미국 CISA 국장, 뉴욕타임스(NYT) 베스트셀러 작가 P.W 싱어 등 사이버 보안 업계 권위자 다수 참석

인텔리전스 기반의 사이버 공격 방어 및 대응 전문기업 맨디언트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미국 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힐튼 호텔(Washington Hilton) 및 온라인으로 열리는 mWISE 컨퍼런스(Mandiant Worldwide Information Security Exchange Conference; 이하 mWISE 컨퍼런스) 2022의 연사 라인업과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mWISE 컨퍼런스 2022는 11년 역사의 맨디언트 연례 사이버 디펜스 서밋(Cyber Defense Summit)를 확장한 행사이다. 

올해 최초로 열리는mWISE 컨퍼런스는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한 단합된 투쟁 속에서 집단 지성을 위해 전 세계 사이버 보안 커뮤니티를 하나로 통합한다. 이번 행사에는 25개 이상의 최신 혁신 기술 업체가 참가하며, 외부 프로그램 위원회가 큐레이팅한 70개 이상의 별도 세션과 더불어 맨디언트 아카데미의 컨퍼런스 사전 교육 등이 제공된다.

mWISE 컨퍼런스 2022는 3일 간 역동적인 메인 스테이지 연설을 선보인다. 메인 스테이지 연사로는 유수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와 공공 및 민간 부문 업계 리더가 참가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맨디언트 CEO 케빈 맨디아(Kevin Mandia)의 산업의 미래에 대한 오프닝 멘트로 포문을 열 예정이다. 이어서 미국 사이버 보안 및 인프라 보안국(CISA) 국장 젠 이스털리(Jen Easterly)가 사이버 공간에서 정부와 산업 간 운영 협력의 중요성을 다룬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사이버 전쟁 전문가 P. W. 싱어(P. W. Singer)가 소셜 미디어 조작의 부상과 새로운 위협에 대한 연설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패널이 참가하는 노변담화(fireside chat)가 예정되어 있다.

△급변하는 세상에서의 사이버 인텔리전스=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정보담당 수석 부사장 아담 마이어스(Adam Meyers), 레드 카나리(Red Canary) 정보 담당 디렉터 케이티 니켈스(Katie Nickels), 맨디언트 위협 인텔리전스 부사장 존 헐트퀴스트(John Hultquist)가 빠르게 진화하는 위협 환경에서 사이버 인텔리전스의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 크리스 빙(Chris Bing) 로이터 기자가 의장을 맡는다.

△대형 보안 사고 후 신뢰 회복=콜로니얼 파이프라인(Colonial Pipeline) 최고정보보안책임자(이하 CISO) 아담 타이스(Adam Tice), 카세야(Kaseya) CISO 제이슨 마나르(Jason Manar), 솔라윈즈(SolarWinds) CISO 팀 브라운(Tim Brown), 헌트 앤드류스 커스(Hunton Andrews Kurth LLP) 파트너 리사 소토(Lisa Sotto) 등이 패널로 참석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보안 사건 이후 신뢰 회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의장은 맨디언트 수석부사장(SVP) 겸 최고기술책임자 찰스 카마칼(Charles Carmakal)이다.

mWISE 컨퍼런스 2022는 메인 스테이지 연설 외에도, 실시간 및 녹화를 포함한 총 70개 이상의 별도 세션을 제공한다. 각 세션은 ▲인텔리전스, ▲보안 엔지니어링, ▲보안 운영, ▲보안 위협 및 악용,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 ▲서드 파티 사이버 위험 관리, ▲스폰서 트랙 등 7가지 핵심 트랙을 다루며, 아래를 포함해 다양한 업계 리더들의 발표가 포함된다.

한편, 맨디언트 수석부사장(SVP) 산드라 톰스(Sandra Toms)는 “사이버 공격은 사일로에서 발생하지 않는다. 오늘날의 위협은 잘 설계되어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집단적이고 글로벌한 대응을 요한다”며, “mWISE 컨퍼런스의 목표는 최일선에서 최고 경영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사이버 보안 커뮤니티가 학습해온 교훈을 공유하고, 새롭게 부상하는 트렌드를 파악하여 효과적인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사이버 범죄는 홀로 싸워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이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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