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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엣지 컴퓨팅 OS 시장 리더 기업으로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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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엣지 컴퓨팅 OS 시장 리더 기업으로 등재”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2.09.1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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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업 윈드리버가 시장조사기관 VDC 리서치의 최신 보고서에 실시간 운영체제(RTOS) 및 커머셜 리눅스 부문 선도기업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 순위는 자사의 엣지 컴퓨팅 플랫폼인 ‘V엑스웍스(VxWorks)’, ‘윈드리버 헬릭스 가상화 플랫폼(Wind River Helix Virtualization Platform)’, ‘윈드리버 리눅스(Wind River Linux)’에 대한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3가지의 OS 플랫폼 일체는 디바이스에서부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의 보안, 결함 관리, 컴플라이언스, 운영 관리를 원활하게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윈드리버 스튜디오(Wind River Studio)’에 포함된다.

케빈 달라스 윈드리버 사장 겸 CEO는 “지능형 엣지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의 입지가 다시 한번 검증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지능형 사물 경제의 시대가 대두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의 75%가 엣지에서 생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하며 “윈드리버 스튜디오는 국방항공, 오토모티브, 인더스트리얼, 통신 영역에서 이러한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컴퓨팅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이다.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엣지 시스템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모두 아우르는 업계 최초의 플랫폼으로서 실시간 성능과 파이브-나인(99.999%) 가용성, 안전성이 최우선으로 꼽히는 모든 영역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VDC의 최신 보고서인 "IoT & 임베디드 운영 체제 글로벌 시장 분석 2020-2025"에서 윈드리버는 다음의 3가지 범주에서 시장 선두업체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전체 IoT 및 임베디드 OS 부문에서의 윈드리버 매출은 28%로, 차순위 공급업체는 18.7%를 기록

-상용 임베디드 리눅스 부분에서의 윈드리버 매출은 46%로, 차순위 공급업체는 11.5%를 기록

-RTOS 부문에서의 윈드리버 매출은 32.9%로, 차순위 공급업체는 21.3%를 기록

크리스 롬멜 VDC 수석 부사장은 “윈드리버의 IoT/임베디드 OS를 통해 지능형 시스템, 정확성, 지속적인 성능을 요구하는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국방 항공 및 인더스트리얼 시장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더 넓은 엣지 영역에 전문성을 확대시켰다”고 말하며 “IoT와 엣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컨테이너 활용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 윈드리버는 스튜디오 플랫폼 상에서 컨테이너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이러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윈드리버와 포브스가 실시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세계 주요 기술 결정권자들은 엣지 비즈니스 모델이 진화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원거리 엣지 컴퓨팅을 성공적인 지능형 시스템의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요소로 꼽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요인들로는 시스템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아우르는 공통의 워크플로우 플랫폼, AI/ML,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의 에코시스템 등이 뒤를 이었다.

윈드리버는 최신 커뮤니티 기반의 혁신 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안전성, 보안, 신뢰성 요건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고객의 전체 여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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