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네버(대표 오세민)는 개인정보 파기이력관리 솔루션인 PRIVACY-X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GS인증을 획득한 나우네버의 PRIVACY-X(개인정보 파기이력관리 솔루션)는 종이문서를 통해 수집하거나 처리된 개인정보를 적시에 파기하고 이력을 온라인화 하여 개인정보가 포함된 종이문서 파기를 증명할 수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는 개인정보가 포함된 종이 인쇄물의 유출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파기되어야 하는 개인정보가 포함된 종이문서가 유실 또는 분실에 의한 침해사고로 이어지는 경우에만 파기되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는 것이 개인정보가 포함된 종이문서 관리실태 및 파기의 현주소이다. 공공기관을 포함해 민간시설(아파트, 약국 등)에서도 개인정보가 담긴 인쇄물이 파기되지 않은 채로 방치되거나 무단으로 버려져 외부로 유출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문서들 중에는 주민등록번호, 건강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현재 나우네버의 개인정보 파기이력관리 솔루션(PRIVACY-X)은 개인정보보호 위원회에서 주최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의 대응이 가능하며, 솔루션을 활용한 '개인정보 안심파기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나우네버 박종호 팀장은 “개인정보가 포함된 종이문서에 대한 관리체계는 아직도 많은 관심이 필요한 분야로 선제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다”라며 “금번 획득한 GS인증을 통해 공공기관에 필요한 개인정보의 안전조치를 소개하고 솔루션의 필요성에 대해 안내드릴 수 있게 되었다. 개인정보가 포함된 종이문서파기의 객관적인 증빙을 통해 개인정보 파기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우네버는 22년 하반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련 사회적 이슈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를 위해 '개인정보 안심파기 프로젝트 컨설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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