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이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직무대리 정용재)에서 9월 13일~20일까지 2023학년도 수시모집 신입생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23학년도 입시에서 ◇우선선발 52명 ◇수시모집 89명 ◇정시모집 20명을 포함하여 총 161명을 선발(정원내 140명, 정원외 21명)한다. 수시모집 전형에서는 전체 선발인원의 약 55%를 선발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국립대학교로 타 대학 지원 또는 합격(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수시 6회 제한에 적용되지 않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ㆍ발전과 문화재의 보존ㆍ관리 및 활용에 관한 이론과 실제적인 응용력을 갖춘 전통문화전문인을 양성하고, 한국문화의 보급과 창달에 이바지하기 위해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설치법에 따라 설립된 4년제 국립대학교다.

전통문화 특화인재 양성에 앞서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21년 학예연구사 11명(문화재청 4, 국립중앙박물관 1, 전쟁기념관1, 지자체5) 배출, 전수교육학교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심사 합격자 7명(단청장, 목조각장, 사기장, 한산모시짜기 분야) 선정, 2021년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시험에서 50명(보존처리, 화공, 실측설계사보, 제작와공 등 12개 분야)이 합격하는 등 전통문화 인재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수시 원서접수는 원서접수(유웨이 또는 진학사)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9월 20일 (화) 오후 6시까지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구비서류(온라인) 제출은 9월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실기고사(전통미술공예학과 실기우수자전형)와 심층면접고사 결과를 종합하여 11월 11일에 본교 홈페이지를 통하여 최종 및 예비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