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의 비전은 ‘고객의 전체 인프라, 즉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엣지에서 코어, 클라우드까지 모두 단계를 위한 기업’으로 공개됐다.
마이클 델 델 회장은 “EMC와 델 두 기업 모두 ‘고객과 파트너 중심’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는 만큼 델 테크놀로지스는 고객과 파트너를 위해 오늘날의 그 어떤 기술 솔루션 기업보다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델 테크놀로지의 산하 브랜드명도 공개했는데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부문은 ‘Dell EMC’로 서버, 스토리지 등 직접, 혹은 채널을 통해 기관 및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포함한다. 소비자를 포함한 클라이언트 솔루션을 위한 브랜드는 ‘Dell’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델 테크놀로지스는 델의 PC 사업 부문을 비롯해 VMware, 시큐어웍스, 피보탈, 버투스트림, RSA 등의 EMC와 델의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비즈니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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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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