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고 세르나 젬알토 미주지부장은 “버라이즌이 기술 로드맵의 다음 단계로 전진하기 위해 젬알토를 선택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우리 회사의 어드밴스드 OTA 플랫폼은 대규모 업데이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버라이즌이 미국 전역에 있는 수백만 고객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신속하게 도입 및 공급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젬알토의 솔루션은 가입자 프로비저닝과 제품 수명주기 관리 등 차세대 첨단 서비스의 토대 역할을 하고 있다. AOTA는 증가세에 있는 버라이즌의 네트워크 수요를 위해 한층 더 정교하고 강력한 카드 관리툴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버라이즌은 IoT, M2M 등 신규 시장에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링크어스 AOTA 프레임워크는 이밖에도 버라이즌이 트러스티드 서비스 허브(TSH), 로밍 관리, 디지털 서명 서비스용 모바일 보안 인증 등의 기능을 신속하게 통합할 수 있게 한다.
애덤 케피 네트워크 기술팀장은 “우수한 기술 파트너사인 젬알토의 어드밴스드 OTA 플랫폼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은 버라이즌이 가입자 관리 능력을 확장시키는 데 유리하다는 점에서 적절한 움직임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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