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의 절반 이상(56%)이 데이터를 잘 아는 직원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대답했지만 응답자 4명 중 1명은 직원들이 데이터를 다루는 역량이 부족해 기업 내 디지털 전략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기업들의 60%는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략 추진은 최고데이터책임자와 최고디지털책임자가 이끌어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는 최고경영자보다 높은 수치로 기업들이 미래에는 데이터 기술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최고데이터책임자는 데이터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이를 전문적을 관리, 분석, 총괄하는 직책으로 데이터 시대를 맞아 최근 주요 기업들 사이에서 그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사업본부 박현진 부장은 "각종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시대’에는 데이터의 올바른 분석과 예측이 기업 미래의 존폐를 가늠할 것"이라며, "전략적인 데이터 관리와 활용은 기업 운영의 효율성 뿐만 아니라 새로운 수입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기업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