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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고등어, 용인신봉점 다문화 취약계층에 외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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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고등어, 용인신봉점 다문화 취약계층에 외식 지원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2.08.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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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 생선구이 프렌차이즈 북극해고등어의 가맹점 용인신봉점(대표 이슬)이 지난 3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외식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으로 구체적인 인원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선정하며, 선정된 인원들은 8월 중순부터 인솔자와 함께 북극해고등어 용인신봉점에 방문해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무료 식사를 제공받는다.

이날 용인신봉점 매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이슬 대표는 “요식업을 시작할 때부터 매장이 안정화되면 선행을 베풀고 싶었는데, 오픈한 지 2개월 만에 매출 손익 분기점을 넘어 시작하게 됐다”라며 “우리 매장의 전경이 수원과 용인을 잇는 광교산인 만큼 차후에는 용인시 지역 단체와 협력해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북극해고등어의 본사 (주)에이치오션F&C의 이종수 사업 본부장은 “올해 초 오산 본점의 오산시 취약계층 외식 지원을 시작으로 가맹점주님들에게까지 선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며 “본사에 먼저 의향을 밝혀주신 이슬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