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아텍(대표이사 이정수, 어윤호)이 지난 6월 대한적십자 ‘헌혈증서 재발급 오픈 API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헌혈 및 헌혈증서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 구축하여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API 인증, 인가 방법 및 보안 지원 솔루션 도입하여 안정적 API 관리 및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헌혈증서 재발급 및 유효성 조회를 통해 혈액관리법 준수가 목표였다.

또한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오픈 API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야 하는 사업인 만큼 i-ONE API Connector(Java개발 프레임웍)의 기능을 이용하여 추가적인 API 개발이나 개발인력 투입 없이 비즈니스 로직을 빠르고 간편하게 REST API 형태로 변환하여 서비스를 구축하도록 설계했다

이번 대한적십자 수주 사례는 헌혈증서 재발급 시 실시간으로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외연계 시 발생할 수 있는 대량의 트랜잭션을 안정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i-ONE API Gateway는 비동기 Non-Blocking 방식으로 API 요청 시 결과값 반환과 관계없이 다른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으며 최신 트랜드를 반영하여 대용량의 트랜잭션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국내 유일한 기술을 통해 기술우위 평가를 받았다.

또한 헌혈자의 헌혈 관련 정보를 외부기관과 연동해야 하는 Open API 서비스인 만큼 개인 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하기 위한 아키텍처가 적용되었다. i-ONE API OAuth의 기능을 이용하여 OAuth 2.0 표준 규격을 준수하는 사용자 인증/인가시스템을 도입하고 온라인 서비스에서 비밀번호를 대체하는 안정성이 검증된 인증방식인 FIDO 국제 표준 규격의 인증솔루션인 i-ONE PASS 를 이용한 2차 인증시스템까지 적용함으로서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공공데이터 활용에 대비한 높은 수준의 보안 기능이 적용된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는 첫 사례가 되었다.

이번에 구축되는 OPEN API 시스템은 공공 데이터의 활용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하나의 중요한 목표였던 만큼 향후 공공 마이데이터, 마이헬스웨이 및 전자정부법 전송요구권 시행과 관련한 개인정보의 타 기관 전송 요구에 대하여 대한적십자사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기관 내/외부의 다양한 시스템 및 자원들과의 연동할 수 있고, 향후 정부 정책 및 정부 시스템 구축에 따른 추가적인 연계 요구사항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개인 정보를 다루는 만큼 높은 수준의 API 보안 및 관리 기능을 갖춘 API 전용 솔루션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사업이었다.

이데아텍 i-ONE API Gateway는 오픈 API 구축에 필요한 API Gateway, API Manager, API Monitoring, Portal, Oauth 제품을 솔루션으로 FULL 라인업하여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인건비 개발형태로 제안하고 있는 외산 제품을 포함하여 국내 경쟁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안정성 및 완성도에서 독보적이다.

글로벌기업 C사 제품과 경쟁하여 수주한 국내 첫 번째 사례가 된 i-ONE API Gateway는 안정적인 API 관리와 대량의 API 처리가 가능한 구조를 보유함으로써 기술력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데아텍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는 활동이 점점 활성화 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때문이라도 공공의 대부분의 기관에서는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Open API 형태로 전환하고, 공공데이터포털과 연계하려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어 공공 및 대학, 대용량 e커머스 시장에서 성공 사례를 가지고 있는 국산 벤더인 이데아텍이 기술력 및 국내 시장 고객 니즈를 정확하게 충족시킬 수 있어 공공기관 Open API 시스템 구축 사업에 활약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OPEN API 대외연계에 최적화된 솔루션 i-ONE API Gateway는 공공조달 플랫폼인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서도 편리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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