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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해킹그룹 정보에 대한 보상금 1,000만 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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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해킹그룹 정보에 대한 보상금 1,000만 달러로↑
  • hsk 기자
  • 승인 2022.07.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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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킹그룹의 미국 주요 기반 시설 타깃으로 하는 정보 원해

2020년 4월 미 국무부, 재무부, 국토안보부, 연방수사국은 전 세계 기관들에 글로벌 은행 및 금융 기관을 타깃으로 하는 북한 배후 위협 행위자들에 대해 경고하는 공동 권고를 발표했다.

당시 미국 정부는 북한과 연결된 APT 그룹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최대 500만 달러의 보상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과거 해킹 캠페인에 대한 정보에도 보상금을 지불할 예정이다.

시큐리티어페어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 국무부는 해당 보상금을 1,000만 달러로 인상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Rewards for Justice는 외국 정부의 지시나 통제 하에 있는, 미국의 주요 기반 시설을 타깃으로 하는 악성 사이버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의 신원이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에 대해 최대 1천만 달러의 보상을 제공한다. 컴퓨터 사기 및 남용에 관한 법률 위반이다”라고 설명한다.

북한 관련 APT 그룹(Andariel, APT38, Bluenoroff, Guardians of Peace, Kimsuky, Lazarus Group 등)과 연관이 있고, 미국 주요 기반 시설을 타깃으로 하는데 관여한 개인의 정보를 가진 사람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Rewards for Justice는 미국에 대한 타국의 악성 사이버 활동 정보를 가진 모든 사람이 보안 채널을 통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크웹 사이트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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