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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드테크놀러지, 공공조달 상생 협력 지원 제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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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드테크놀러지, 공공조달 상생 협력 지원 제도 선정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2.07.1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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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e AI 카메라 구조
Hive AI 카메라 구조

피플앤드테크놀러지가 6월 30일 공공조달 상생 협력 지원 제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공공조달 상생 협력 지원 제도는 중소기업 간 경쟁 제품 제도를 유지하면서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상생 협력해 공공조달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제도이다. 그동안 보안카메라 및 영상감시장치는 중소기업자 간 경쟁 제품으로 지정돼 있어 중소기업만 공공조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중소기업만으로 발전하는 최신 기술(AI, IOT, Cloud 등)을 요구하는 공공조달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웠다.

공공조달 상생 협력 지원 제도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해 대기업은 협력기업으로 소재와 부품을 공급하고, 중소기업은 주관기업으로 자체 보유 기술을 결합해 공공기관에서 요구되는 Edge(on SoC Chip) AI 기반의 차세대 영상감시장치를 공동 개발 및 납품한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국산 Edge(on SoC Chip) AI 및 스마트 IP 카메라 블록을 이용해 국내 중소기업 연합과 영상감시장치 개발을 위한 대중소 상생 협약이라는 과제명으로 선정됐으며, 정부의 대중소 상생 협력 지원 제도를 이용해 AI 기반의 우수한 차세대 영상감시장치를 국내 기술로 공공조달 시장에 공급하고자 한다.

협력기업의 AI 카메라 블록 소재 부품에 차량의 차량번호, 제조사, 색상, 이동 방향, 속도를 분석하는 고성능 AI 차량정보식별 SW를 카메라 내부에 내장해 AI 영상감지장치에서 차양의 다양한 정보를 직접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Edge (on SoC Chip) AI 차량감지장치와 차량식별(차량등록번호)과 차량의 운행에 대한 각종 메타데이터(차종, 메이커, 색상 등)를 연계하고 개인의 정보를 보호하면서 감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Edge(on SoC Chip) AI 기반의 차세대 영상감지장치를 개발할 계획이다.

한화테크윈에서 소재, 부품으로 제공되는 AI 카메라와 NVR에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최신 AI 알고리즘을 탑재해 영상감시장치를 제작하며, 공공조달 시장 내 방범용 CCTV나 교통 정보용 CCTV에 적용해 다양한 차량의 메타 정보를 바탕으로 주정차 단속, 용의차량 검색 등을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공공장소 및 공공건물 내부의 방범용 CCTV에 적용해 공공장소에서 개인 정보를 보호하면서 이상 상황을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 홍성표 대표는 “피플앤드테크놀러지가 공공조달 상생 협력 지원 제도에 선정돼 무척 기쁘다. 공공조달 시장이 큰 만큼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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