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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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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확장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2.07.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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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전략 및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 브렌다 디셔(Brenda Discher)가 지멘스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고유의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전략 및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 브렌다 디셔(Brenda Discher)가 지멘스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고유의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엑셀러레이터 확장을 발표했다.

지멘스 엑셀러레이터는 산업, 빌딩, 그리드, 모빌리티 전반에 걸쳐 다양한 규모의 고객이 디지털 전환과 가치 창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2019년에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의 포트폴리오를 엑셀러레이터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솔루션을 통합해 산업 고객의 혁신을 지원했다.

지멘스는 기술 회사로의 전환의 일환으로, 비즈니스의 모든 부분에 동일한 접근 방식을 적용하고, 지멘스 엑셀러레이터를 포트폴리오에서 회사 전체를 위한 고유한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지난 3년 동안 엑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에서 가정용 브랜드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되어 왔다. 자율형 무인 항공기로 바다를 탐색하는 것부터 차세대 우주 비행기로 별을 탐험하는 것까지, 엑셀러레이터는 전 세계 혁신가, 리더, 개척자들을 위한 기본 솔루션 세트가 됐다. 지난해 서비스형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as a Service)를 출시하면서 엑셀러레이터를 클라우드로 확장했다. 엑셀러레이터는 전 세계 기업들의 엔지니어링 분야 간 경계를 지우고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였다.

엑설러레이터는 여전히 디지털 제품군의 포트폴리오로 알려져 있지만, 이제 그 역량과 영역은 훨씬 더 커질 것이다. 지멘스 엑셀러레이터는 지멘스와 공인된 서드 파티의 IoT 지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서비스의 전문적인 포트폴리오 외에도 지멘스, 고객, 파트너 및 개발자 간의 상호 작용을 촉진하는 진화하고 성장한 에코시스템도 포함한다.

지멘스의 목표는 정보 기술(IT)과 운영 기술(OT)의 영역을 결합해 산업, 빌딩, 모빌리티, 그리드 간의 사일로를 해체함으로써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통합하는 것이다. 지멘스는 지속적으로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와 파트너의 솔루션이 추가됨에 따라 공장 제어 소프트웨어 및 자동화에서 엣지 컴퓨팅 장치, 칩에서 도시 및 그 사이의 모든 지점까지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더 밀접하게 연결할 수 있다.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함에 따라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오퍼링이 추가된다. 지멘스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의 일부로 차세대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솔루션 제공 계획을 소개했다.

인더스트리얼 오퍼레이션 X는 센서부터 엣지, 클라우드, 서비스형 IoT, 로우 코드 개발 기능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앱에 이르는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한다. 이를 통해 지멘스의 포괄적인 수직 IT/OT 통합 지식과 서비스로 풍부한 정보, 엔지니어링 기술의 디지털 세계와 자동화의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융합할 수 있다.

지멘스는 디지털 전환이 성공하기 위해 파트너와 개발자의 거대한 네트워크를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개방적이고 성장하는 엑셀러레이터 생태계에 엔비디아(NVIDIA)와 확장된 파트너십을 새롭게 추가했다.

지멘스 측은 산업용 메타버스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와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을 연결해 효율성을 높이고, 산업 자동화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라며 “그 파트너십의 첫 번째 파일럿은 헝가리 데브레첸에 있는 BMW 쇼케이스 전기차 제조현장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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