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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원 임해권 교수, 이승환 '10억 광년의 신호' 쇼케이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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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원 임해권 교수, 이승환 '10억 광년의 신호' 쇼케이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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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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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충정로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지난 21일 오후 8시부터 열린 이승환 '10억 광년의 신호' 쇼케이스에 기악과 임해권교수가 건반 연주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10억 광년의 신호'는 이승환의 정규 11집 앨범 '폴 투 플라이-후'에 수록될 곡으로 ‘천일동안’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그대는 모릅니다’ 등을 통해 쇼케이스에서 공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이승환의 신곡 '10억 광년의 신호'는 뮤지션 이승환의 음악적 개성과 매력, 내공이 담긴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임해권 교수는 이승환 밴드의 건반 연주 및 박상민 밴드의 건반 연주자로 활동하였고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라는 방송의 하우스밴드로도 활동했다. 현재 한국예술원 기악과 학생들을 위한 실무 위주의 수업을 하고 있다.
 
한국예술원 실용음악예술학부에는 임해권 교수 이외에도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김형석 학장, ‘그리워 말아요' 나비 교수, '신치림' 하림 교수, 조용필, 임재범, 이승철, 김건모, 인순이 윤수일 등 한국 가수들의 앨범 및 공연에 세션 연주자로 참여한 Tommy Kim 교수, 쿤타 교수, 빈지노, 버벌진트, 스윙스, 사이먼 도미닉, 정기고, MC 메타 비프리 등의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매드클라운, 산이, 아웃사이더 등과 믹싱작업을 하고 JA(에이제이) 강준모 교수, 낯선 교수 등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교수진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한국예술원관계자는 무료 진로체험을 통해 진로선택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2017학년도 신, 편입생모집에서 학생들의 수능 및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우선선발전형과 합격 시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도경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