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메타샌은 지난 20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메타샌 본사에서 파트너사인 에이아이댑스와 신소재 사업과 AI 분석기술 및 블록체인 인공지능 기술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타샌은 청정한 생태계(BLUE ECOLOGY)를 추구하며, SAN(Silvix Antimicrobial Nanocomposite) 신소재를 인간의 주거환경(또는 생물들의 서식지),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위생·건강관리에도 적용되며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의 필터나 의료산업 분야에서 의사 가운, 마스크, 거즈 등 위생용품에 SAN 소재를 적용시켜 감염을 억제하여 청정하게 만드는 것을 지향한다.

SAN이란 강력한 살균성능을 갖는 백색의 은복합 바이오세라믹(SSCP820_EPA registration No.88142-2)이 일반 고분자 혹은 세라믹과 합성되어 살균력을 갖는 플라스틱 혹은 세라믹으로 된 새로운 복합소재를 의미한다.

에이아이댑스는 인공지능(AI) 분산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방법 및 시스템’ 특허를 포함하여 10개의 특허를 획득한 바 있으며, ‘2022년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서’(T-4) 등급을 획득하여 우수 기술력 기업으로 공식 인증받은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타샌의 인공지능 위생관리 플랫폼에 에이아이댑스의 AI 분석기술 및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여 참여자 간 협업에 필요한 정보를 블록체인상에 기록함으로써 플랫폼 참여자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동시에 위·변조할 수 없으므로 협업에 필수적인 투명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메타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샌의 가치가 널리 공유되면서 영역이 확장되기를 기대한다”며 “단순한 유통 서비스를 넘어서 부가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확장된 유통 서비스로 진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