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코드 및 위협정보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MOU 체결…해외사업도 탄력

세인트시큐리티는 클라우드 기반의 악성코드 자동 분석 서비스(멀웨어스닷컴) 및 악성코드 프로파일링을 통한 악성코드 행위기반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보안 전문 기업이다.
NSHC는 모바일보안솔루션, 보안컨설팅 및 악성코드 연구/분석 전문 업체로 화이트해커로 구성된 레드얼럿팀(Red Alert)을 통해 국내외 악성코드 취약점 및 위협정보를 보고서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양사의 중점 사업영역인 악성코드 및 위협정보에 대한 보다 입체적이고 체계적인 공동 분석 및 리서치를 위한 것으로 글로벌 진출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상호 사업 협력 ▲악성코드 공동 분석 및 리서치 진행 ▲공동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협력 ▲악성코드 수집 및 이슈별 악성코드에 대한 상호 정보 제공 등을 협의했다.
허영일 NSHC 대표는 “레드얼럿팀의 연구분석 능력이 이번 세인트시큐리티와의 협력으로 탄력을 받게 되었다. 양사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악성코드 및 위협정보 서비스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홍 세인트시큐리티 대표는 “그 동안 멀웨어스닷컴의 협력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풍성한 프로파일링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는데 NSHC와 최적의 시기에 손을 맞잡게 되었다.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와 기술을 이용해 제2, 제3의 위협정보를 생성해 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업제휴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에서 양사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랜섬웨어 주의 경보에 관한 ‘공동 분석보고서’(www.slideshare.net/NSHC-RedAlert/2016-1q)를 무료로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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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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