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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스왓, ‘메타디펜더’로 지능형 통합 보안 시스템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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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스왓, ‘메타디펜더’로 지능형 통합 보안 시스템 구축 지원
  • 길민권
  • 승인 2016.04.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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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API 기반으로 다양한 보안 시스템과 연동 강화
옵스왓이 기존 40여 안티바이러스 엔진뿐만 아니라, 레스트풀 APIs를 기반으로 파트너사인 F5와 블루코트, RSA 등과 협력해 방화벽, IPS, 통합보안장비(UTM), 웹프록시, 이메일 보안 게이트웨이 보안 시스템들과 연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악성코드 탐지 전문 기업 옵스왓(CEO 베니 크자니 Benny Czarny)’이 오늘,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인 ‘메타디펜더(Metadefender)’의 개방형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벤더의 이메일 및 웹프록시,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과 연동시켜 기업 IT 인프라의 지능형 통합 보안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옵스왓은 지난 2015년에 대표 총판인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를 통해 한국에 진출한 이후 다양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전략적인 영업 지원과 목표 달성에 따른 보상 체계를 운영하여 매년 50% 이상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국내 고객 서비스 조직 강화와 파트너 대상 무상 교육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국내 공공 및 금융 서비스, 교육 기관, 통신, 의료 서비스 분야 고객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고객 지원 서비스 인력의 확충은 물론, 자사 솔루션의 차별화된 기능과 성능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보안 시스템 맞춤 운영 컨설팅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19일 여의도 IFC콘래드 호텔에서 랜섬웨어와 APT 공격, 최신 악성코드 대응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된 보안 컨퍼런스 ‘옵스왓(OPSWAT) 2016’에 참석 차 방한한 베니 크자니(Benny Czarny) 옵스왓 CEO는 “기업 내에서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은 대부분 단일 제품으로 사용되고 있고 이는 최근의 악성코드들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 하나의 솔루션이 커버할 수 있는 범위에도 한계가 있을뿐더러, 하나의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을 타겟팅한 뒤 우회하는 악성코드를 제작하는 데는 채 몇 시간도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이제 보다 많은 인텔리전스 보안 정보를 기반으로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 이메일, 모바일 기기를 비롯하여 전방위적 보안 위협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옵스왓은 최근 기존 제품들을 단일 브랜드인 메타디펜더(Metadefender)로 통일했다. 옵스왓의 '메타디펜더(Metadefender)'는 40개 이상의 글로벌 안티바이러스 엔진을 모두 탑재해 동시에 스캔/검사/진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APT 공격 및 알려진/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탐지해 외부 위협으로부터 업무 환경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다. 메타디펜더는 레스트풀 API(RESTful APIs)를 지원하여 다양한 서버, 네트워크, 보안시스템들과 연동할 수 있으며,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방화벽, IPS, 통합보안장비(UTM), 웹프록시(Web Proxy), 이메일 보안 게이트웨이(Email Security Gateway) 등과도 유연하게 연동된다.
 
인섹시큐리티 김종광 대표는 “특정 백신이 탐지하지 못하는 영역을 보완하는 또 다른 백신이 함께 동작한다면 위협은 최소화될 수 있다. 옵스왓의 메타디펜더는 이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다”라고 말하고, “메타디펜더은 사용자 시스템 내에 있는 모든 파일들의 해시(HASH)값을 추출한 뒤, 이를 각 백신 엔진에 동시에 대조해보는 형태로 악성코드를 탐지한다”며 “따라서 충돌이 일어날 수도 없고, 오히려 정확도가 향상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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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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