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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랜섬웨어 대응 보안 강화한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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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랜섬웨어 대응 보안 강화한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 발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2.06.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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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아세안 및 한국, 일본 총괄 부사장 채지빈)는 오늘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보안 기능을 강화해 조직의 핵심 자산인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지능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 11.26 릴리스를 공식 출시(GA)했다고 밝혔다.

주요 기능 업데이트에는 하드웨어 기반 보안 토큰 활용과 공용 액세스 카드(CAC) 지원을 통한 고객 보안 태세 강화와 AWS 키 매니지먼트 시스템(KMS)과 애저 키 볼트 등 보안성이 매우 뛰어난 클라우드 인증 방식 활용, 오브젝트 스토리지 및 빅데이터 파일 시스템까지 지원하는 재해 복구(DR) 오케스트레이션 기능 확장을 통한 대규모 데이터세트 수용 등이 포함된다.

이 중 공용 액세스 카드(CAC) 인증 방식의 경우, 데이터 관리 대시보드를 확인할 수 있는 컴볼트 커맨드 센터와 웹 콘솔 로그인 시에 패스워드 리스 전략을 토대로 별도 암호를 기입하지 않고도 접속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이중 인증 방식을 지원하는 보안 키를 통해 컴볼트 데이터 관리 환경에 보안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이는 계정 로그인 시 기존 패스워드와 더불어 수시로 변하는 PIN 코드 또는 하드웨어 보안 키를 연계해 다중 요소 인증을 활용한 방식으로, 단순 패스워드를 기입하는 로그인 방식 대비 컴볼트의 전체 소프트웨어 구성요소인 컴셀 환경을 무단 액세스로부터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랑가 라자고팔란 컴볼트 제품 부사장(VP)은 “이번 신규 릴리스 발표는 기존 온프레미스 데이터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견고한 사이버 보안 기준과 클라우드 아키텍처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덧붙여 “컴볼트는 지속적인 혁신과 업계 선도적인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를 기반으로 데이터가 보관되어 있는 위치와 관계없이 최신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와의 기능 통합이 추가되어 주요 워크로드에 대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릴리스 출시에 포함된 모든 기능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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