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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고-맥아피, 재판매 채널 확장 및 세일즈 단순화 위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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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고-맥아피, 재판매 채널 확장 및 세일즈 단순화 위한 계약 체결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2.05.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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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데이터 기반 상거래 플랫폼 뱅고(Bango)가 온라인 정보 보호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맥아피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맥아피는 뱅고의 e-디스트리뷰션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고객 기반을 확대한다. 서비스 제공자는 뱅고의 플랫폼을 이용해 맥아피 구독권을 번들 판매하거나 재판매할 수 있다.

양사는 이를 통해 전 세계의 더 많은 소비자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계약으로 이익을 얻게 될 서비스 제공자로는 통신사와 은행, 의료 서비스 업체, 보험사 및 소매업체 등이 있다.

뱅고의 기술은 파트너십과 맥아피 제품 판촉을 통해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복수의 다양한 채널과 시장에 출시해야 하는 복잡함을 없애준다. 리셀러들은 뱅고의 e-디스트리뷰션 기능을 통해 요청에 따라 디지털 라이선스를 주문 및 제공할 수 있고 판매자를 대신해 오퍼 대상 지정, 권한 관리 및 최종 고객 활성화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판매자들은 뱅고 플랫폼을 활용해 맥아피 서비스와 판매하는 제품을 번들로 제공하는 등 창의적인 영업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예를 들어 클라우드 스토리지 공급업체는 가입 인센티브로 맥아피 토털 프로텍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고, 온라인 소매업체들은 노트북 판매와 함께 이를 번들로 제공할 수 있다. 실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 번들은 다양한 결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완벽한 패키지를 제공할 수 있어 점점 더 많이 활용되는 추세다.

짐 플리머(Jim Plimmer) 뱅고 결제제품전략·세일즈 수석부사장은 “업계 리더들은 고객을 즐겁고 기쁘게 하는 제품과 번들을 제공하기 위해 뱅고 기술을 선택하고 있다”라며 “맥아피 가입은 뱅고 플랫폼을 통해 온디맨드로 제공되는 수많은 엔터테인먼트 제품을 크게 보완한다”라고 말했다.

페드로 구티에레즈(Pedro Gutierrez) 맥아피 글로벌 세일즈·운영 수석부사장은 “뱅고와의 파트너십은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온라인 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우리의 성장 전략을 뒷받침한다”라며 “맥아피는 소비자를 위해 연결된 세상을 더 안전하고 즐겁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점점 더 디지털화되고 있는 세상에서 보안과 마음의 평안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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