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나우네버(대표 오세민)는 오는 5월 1일부터 ‘개인정보 관리 개선을 위한 안전 파기관리 프로젝트’ 성과공유과제를 연수구시설안전공단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과공유과제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 제 8조에 따른 수탁기업이 원가절감 등 수탁-위탁기업 간의 합의한 공동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위탁기업이 지원하고 그 성과를 수탁-위탁기업이 공유하는 계약모델을 말한다.

최근 사회적으로는 선거인 명부와 주민명부, 의료기록정보 등의 관리소홀로 인한 종이 인쇄물의 유출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개인정보 라이프사이클의 마지막 단계인 파기는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보호위원회고시 제2021-2호)’ 제13조(개인정보의 파기)에 따라 완전파괴(소각·파쇄 등)하여야 하는데 이에 대한 증명이 어렵다는게 현실이다. 파기되어야 하는 개인정보가 유실 또는 분실에 의한 침해사고로 이어지는 경우에만 파기되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는 것이 종이문서 파기의 현주소이다.

나우네버는 공단과의 성과공유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자사의 개인정보 파기이력 관리 솔루션(PRIVACY-X)을 이용하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종이 문서의 유실과 개인정보 침해사고 방지를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해 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여 ‘개인정보 안전 파기관리 프로젝트’의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개인정보 파기이력 관리 솔루션(PRIVACY-X)은 종이문서를 통해 수집하거나 처리된 개인정보를 적시에 파기하고 이력을 온라인화 하여 개인정보가 포함된 종이문서 파기를 증명할 수 있다.

나우네버 오세민 대표는 “금번의 성과공유과제를 통해 개인정보가 포함된 종이문서 유-노출 사고의 사회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열쇠가 되길 바란다”라며 “공단과 함께 연수구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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