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6일 국내에서 가장 핵심적인 실무자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 G-Privacy 2016(제4회 전국 공공-기업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가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가야금홀에서 850여 명의 공공기관, 금융기관, 교육기관, 의료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개인정보보호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4회째를 맞은 G-Privacy 컨퍼런스는 개인정보보호 실무자들이 개인정보보호 업무에서 가장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핵심 컨퍼런스로 자리 잡았으며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6년 개인정보보호법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방안
-윤석웅 한국인터넷진흥원 팀장-

◇Privacy & Security, Let's Play Together!
 -홍진영 지란지교시큐리티 문서보안사업부 부장-

◇개인정보보호와 DLP 최신 기술동향
-최일훈 소만사 부사장-

◇영화로 풀어보는 보안 이야기(부제: 랜섬웨어의 피해로 인한 데이터유출 방어 전략)
-황민주 시만텍코리아 상무-  

◇국정원 실태 조사 대비 효율적인 증적 관리 방안
-조양원 지란지교에스앤씨 차장-

◇2016년 개인정보보호 이슈 별 전략
-PC, DB, 파일서버, 웹서버, 전자결재(온-나라, 핸디) -
-컴트루테크놀로지 컨설팅팀-  

◇변화를 요구하는 IT외주관리와 손쉬운 보안강화 방안
-김영혁 좋을 상무-

◇Next Endpoint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박인표 지란지교소프트 차장-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최선의 솔루션-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인증(PIMS) 준비하기
-박나룡 보안전략연구소 소장-

◇빅데이터-클라우드 시대,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한 개인정보 접근기록 관리
-최승호 이지서티 이사-

◇사내 모니터링의 위험과 해법
-박종섭 법무법인 광장 전문위원-

◇2016년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사항과 정책 방향
-장한 행정자치부 개인정보보호정책과 과장-
 

한편 로비에서는 국내외 최신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전시회도 함께 개최됐다. 참가한 기업은 나솔시스템즈, 빛스캔, 소만사, 시만텍코리아, 에어큐브, 이지서티, 좋을, 지란지교소프트, 지란지교시큐리티, 지란지교에스앤씨, 컴엑스아이, 컴트루테크놀로지 등이며 850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최신 보안솔루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G-Privacy 컨퍼런스는 여타의 컨퍼런스와는 달리 실무자만 참석이 가능하며 교육종료 후 CPPG와 공무원 교육시간 이수가 가능한 컨퍼런스다. 또한 학생과 보안기업 관계자가 대부분의 참석자로 채워지는 다른 컨퍼런스와는 달리 전국의 공공, 기업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해 정보보호 기업들의 비즈니스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G-Privacy 컨퍼런스 발표자료는 데일리시큐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내년에도 4월초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데일리시큐는 오는 5월 17일 의료기관 개인정보와 정보보안 실무자를 대상으로 제3회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컨퍼런스(MPIS 2016)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의료기관 보안실무자 대부분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의료기관 정보보호 컨퍼런스다. 현재 보안기업 참가 모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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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