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식품기업 고려인삼공사가 푸코다 라인의 ‘후코이단-100’을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고려인삼공사 관계자는 “용량은 100g을 늘려 1kg 패키지로 변경하고, 가격은 기존 900g 가격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며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고 말했다.
 
후코이단-100은 코셔(KOSHER)를 획득한 안전한 원료로 만들어 환우 맞춤형 상품으로 개발됐다. 안전성을 더하기 위해 방사능, 중금속, 미생물 검사도 통과했으며 최근에는 미국 FDA 안전성 검사를 통과했다.
 
업체 관계자는 “환우들이 주로 섭취하는 식품인 만큼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만들었다”며, “일부의 첨가제도 넣지 않고 100%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후코이단-100’ 제품은 지난 3월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과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임도경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