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센느가 소형 가정용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소형 가정용 에어컨은 이동식 에어컨으로 1-2인 가구용으로 출시됐다.
최근 시장성이 높아진 소형 가전은 업계에 따르면 3년 사이에 150% 이상 수요가 늘었다.
파센느 측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사태로 ‘방 마다 에어컨은 하나씩’이라는 소리도 나오기 시작하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이동식 에어컨을 출시를 했다고 전했다.
파센느 에어컨은 지난달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사후 관리까지 진행된다.
파센느 관계자는 “이번 소형 가정용 에어컨은 소음케어 기술 개발을 통해 출시했으며, 온라인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배 이상 늘었다"라며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매년 소비가 점점 빨라지는 소비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LG를 비롯해 여러 대·중소기업들이 이동식 에어컨을 출시를 하고 있다. 자사의 소형 가정용 에어컨은 이동이 편리하며, 필요할 때 꺼내서 쓸 수 있는 쉬운 사용감이 장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센느는 2021년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해 이동식 에어컨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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