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시큐가 주최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후원하는 G-PRIVACY 2022가 3월 29일 더케이호텔서울 가야금홀에서 공공, 금융, 기업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실무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란지교데이터(대표 조원희)는 정부·공공 및 기업에서 취급하는 민감·개인정보를 보호·관리하고 예방하는 개인정보보호SW 개발 전문기업이다. 원래 모기업 지란지교소프트에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사업부로 존재하던 50여명 규모의 작은 조직이었으나 개인정보보호 사업에 집중하고자 2020년 4월1일부로 분사했다.

사업부시절 16년간 축적된 개인정보 보호 기술력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쥐고 출발한 지란지교데이터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기 불경기를 뚫고 민감·개인정보 보호 및 비식별조치, 정보 유출방지(DLP: Data Loss Prevention),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등 솔루션을 주력으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국내 대표 개인정보보호 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대표적으로 ▲민감·개인정보 및 유해 웹 게시물 필터링 솔루션 '웹필터(WEBFILTER)' ▲PC 민감·개인정보 유출방지(DLP) 및 취약점 점검 솔루션 '피씨필터(PCFILTER)' ▲서버 민감·개인정보 진단 솔루션 '서버필터(SERVERFILTER)' ▲민감·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솔루션 '아이디필터(IDFILTER)' 등을 주요 라인업으로 갖추고 있으며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SDK '사이렌(CYREN)'의 APAC 공식 파트너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정부/공공/기업/의료/학교 등 약 1만여 개 기관 및 기업에서 사용되는 필터시리즈는 200여 만 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

지란지교데이터는 향후 엔드포인트 고유식별정보 및 데이터 보호 활동을 넘어, ‘일반 개인들도 체감할 수 있는 보편·실용적인 프라이버시 케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란지교데이터는 PC 민감·개인정보 유출방지(DLP) 및 취약점 점검 솔루션 '피씨필터(PCFILTER)'를 주력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피씨필터’는 PC 내 민감·개인정보를 포함한 문서 및 이미지 파일을 검사하고 암호화, 완전 삭제 등 기술적 보호 조치를 통해 중요정보의 외부 유출을 원천 차단한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민감·개인정보 노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DLP(정보유출방지) △USB 등 매체 제어 △출력물 보안 △비업무용 사이트 및 SW 통제 △내PC지키미 기반 PC 취약점 점검 △IT 자산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피씨필터’는 PC에 저장된 파일 내 개인정보 검사(전체/선택/간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미지 파일은 물론, 문서에 포함된 이미지에 대한 개인정보 검사도 할 수 있다. 이 때 AI OCR 기술이 적용돼, 정확한 문자 인식이 가능하다.

개인정보가 검출된 파일에 대해서는 암/복호화, 완전삭제 등 기술적 보호 조치를 적용할 수 있다. 더불어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파일에 대한 실행/저장/복사/전송 등이 진행될 시 사용자에게 실시간 알림을 제공한다.

‘피씨필터’는 USB 등 저장 매체 제어, 출력물 관리, 웹사이트 차단, 공유폴더 차단, 캡처 차단 등 정보 유출 차단 기능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취약점 점검 기능을 통해 PC 보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며,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등 IT 자산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법인 설립 3년차를 맞이한 지란지교데이터는 올해를 ‘퀀텀점프를 위한 도움닫기의 해’로 규정하고, 개인정보보호 통합 플랫폼 구현을 통해 국내 대표 개인정보보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구체적으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피씨필터’와 ‘웹필터’의 견고한 성장세와 더불어 ▲민감·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솔루션 '아이디필터'의 시장 본격 확대 ▲서버 민감·개인정보 진단 솔루션 '서버필터' 업그레이드를 통한 신규 수요 창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제품 출시 및 파트너사 확대 등 시장 영역 확대도 노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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