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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IVACY 2022] 파수, 문서 가상화를 활용한 데이터 관리 및 보안 방안 제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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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IVACY 2022] 파수, 문서 가상화를 활용한 데이터 관리 및 보안 방안 제시(영상)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2.04.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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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서용석 책임연구원, G-PRIVACY 2022
파수 서용석 책임연구원, G-PRIVACY 2022

데일리시큐가 주최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후원하는 G-PRIVACY 2022가 3월 29일 더케이호텔서울 가야금홀에서 공공, 금융, 기업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실무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파수(Fasoo) 서용석 책임연구원은 ‘문서 가상화를 활용한 데이터 관리 및 보안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각 기관 및 기업들은 정보 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시도하고 있지만 관리해야 하는 정보의 양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다양해짐에 따라, 여전히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현실이다.

데이터는 여러 유형의 기기에서 생산되며, 각 기관 및 기업의 내·외부에 존재하는 다양한 저장소(이메일, 파일서버, 문서관리시스템, 외장하드, 클라우드 등)에 저장돼 관리되고 있고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버전으로 복제되지만 그렇게 생성된 모든 버전을 관리하고 추적하기는 어렵다.

수많은 데이터들은 사용 후 방치돼 불필요한 데이터로 존재하고 이메일, 메신저 등 여러 협업툴을 통해 공유된 데이터들 또한 산재돼 관리가 거의 불가능하다. 또 수신자의 기기에 남아있는 여러 데이터들은 생산성을 저하시킴은 물론, 보안 위협까지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여러 방법을 통해 위에서 언급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했지만, 변화관리 및 예외정책 등 현실적인 한계의 벽에 부딪쳐 효용성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파수 서용석 책임연구원 G-PRIVACY 2022 강연현장
파수 서용석 책임연구원 G-PRIVACY 2022 강연현장

파수 서용석 책임연구원은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이 바로 저장 위치에 관계없이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든 쉽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문서가상화(Content Virtualization)이며, 현 시점에서 꼭 필요한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이런 문서가상화의 정의와 개념에 대한 설명과 함께 문서가상화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기술, 문서가상화의 활용사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우선 문서가상화는 문서에 고유 콘텐츠 ID를 생성해 문서 작업 및 유통 과정에서 문서의 저장위치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든 문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PC 또는 모바일 기기로 로컬이나 스토리지에 저장된 문서를 애플리케이션, 웹 브라우저 등을 통해 여러 곳에서 사용하지만 고유 콘텐츠 ID 식별을 통해 하나의 가상 콘텐츠를 사용한다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는 파일에 메타데이터를 삽입하는 Content Packing 기술, 불필요문서를 삭제하는 Garbage Content Collection 기술, 문서를 추적하는 Content Tracing 기술, 문서 버전 관리와 동기화 기술인 Content Virtualization 기술이 있다.

이런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콘텐츠 중심의 업무 환경에 적합한 보안을 유지한 상태에서 문서를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장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서가상화 환경을 실현하게 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파수 서용석 책임연구원의 G-PRIVACY 2022 강연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강연자료는 데일리시큐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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