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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대림국가대표태권도 EXman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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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대림국가대표태권도 EXman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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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0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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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림국가대표태권도는 EXman 웰티즌팝스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EXman (Exercise management system) 웰티즌팝스 프로그램은 체육학원 관리 프로그램으로 체력측정, 출결 알림 시스템, 커뮤니티, 셔틀버스 위치 관제 기능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산 대림국가대표태권도 관계자는 EXman은 한달에 한 번의 체력 측정 시스템으로 과학적인 결과 분석을 통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학부모는 스마트폰으로 내 자녀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전국 초등학생 평균을 측정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자녀와 비교분석을 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이라고 말하며 이와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으로 대림태권도는 오산 지역 신규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음악줄넘기협회 소속이자 원동 대림태권도 나용수 관장은 “아이들 키성장과 체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음악줄넘기를 추천한다.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중요함을 가르치고 타인에게 모범적이며 긍정적인 마인드와 좋은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한 존중의 관훈 아래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UC Irvine 의과대학 연구팀과 St.jude 메디컬 센터와 함께 연구 및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태권도가 다른 일반 체육활동에 비해 청소년의 자기 조절 능력과 체력향상에 훨씬 효과적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미국 가든그로브 중학교 7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2011년 10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약 7개월 간 진행된 조사의 결과는 태권도 수련생의 98%가 태권도가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고 이 중 87%가 절제력 향상, 80%는 집중력 향상을 큰 효과로 꼽았다고 한다.
 
<임도경 기자> jywoo@dailysecu.com